Re..한없이 걷고 싶습니다

신부니임~ 잘 다녀오셨어용? 꾸복~ ^^* 헤벌~ 쭉~~~~~욱~ 히히

◆한없이 걷고 싶습니다◆

바람따라 빗줄기 춤을추고
검푸른 물결 너울대며
푸른 海松 이파리마다
그리움의 눈물방울 맺히고

하얀 갈매기 슬픈 날개짓
짝 찾아 이리저리 헤메며
목놓아 울어데고

모래밭 위
하얀 포말 그리며
밀려오는 파도
수평선 끝에 뉘 있을까
한없이
한없이
걸어가고싶네

주님얼굴 못뵈온들
이 내마음속엔
희망으로
끝없이
끝없이
걸어가고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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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바닷가에 갔었어요 – 엘리 ┼
│ 오랜만에 사무실 의자에 돌아왔습니다.
│ 꾀나 시간이 지난것 같은데..

│ 다시 이 자리에 앉았있다는 것이 실감이 나지 않더군요.

│ 이 자리에 돌아오기까지 고통과 아픔의 시간이 많았지만
│ 살아있음을 감사하는 귀한 자리임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 신부님이 휴가다녀오셨다는 소리를 들으니
│ 긴 휴가였지만 제 삶에 있어서 아름다운 휴가이고 긴 휴가
│ 였구나 새삼 느껴짐니다. 오래전 그 일과 업무는 아니지만

│ 지금 앉은 이 의자에서 주님의 말씀을 전하는 복음적인 삶을
│ 통하여 영광을 드릴 수 있게 되기를 기도합니다..

│ 오랜만에 찾아온 사이버 성당 날로 발전하니 보기 좋습니다.

│ 늘 사이버 가족 모두가 평화와 기쁨을 느끼는 귀한 곳 되시기를
│ 빕니다..

│ 다시금 휴가가 찾아온다면 바래보며..아마도 영원한 휴가를
│ 준비한다면…주님이 기뻐하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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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바닷가에 갔었어요 – 요한 ┼
│ │
│ │ 방파제 위를 걸었습니다.
│ │ 홍해 바다를 마른 땅을 밟고 가는 기분이었습니다.
│ │ 그런데 방파제 안과 밖의 물결은 너무도 차이가 있었습니다.
│ │ 방파제 밖에는 물결이 요동치고 있었습니다.
│ │ 그러나 방파제 안의 물결은 마치 잔잔한 호수와도 같았습니다.
│ │ 그래서 배들이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고 있었습니다.
│ │ 방파제의 역할은 실로 대단했습니다.
│ │ 우리도 매 순간 거센 파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 │ 그래서 마음까지도 범람하게 됩니다.
│ │ 하지만 내 안에 방파제가 있다면 밖의 수많은 소음은 차단될 수 있겠지요
│ │ 그 방파제가 무엇일까요?
│ │ 우리에게 있어서는 그분에 대한 믿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 │ 그분께서 막아주시니 나는 평화를 누릴 수 있습니다.
│ │ 평화를…
│ │
│ │ 휴가 잘 댕겨 왔습니다.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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