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로우십시오


    자비로우십시오
    나는 찾았고 그래서 발견했습니다.... 나로 하여금 하느님의 존재에 대해 확신을 갖게 한 것은 관상입니다. 나로 하여금 그분의 생애와 그분의 마음에 대해 확신을 갖게 한 것은 자비입니다. 나느 기도를 통해 하느님께로 돌아섰고 그분의 용서하시는 아량을 통해 그분의 내면을 발견했습니다. 내가 그분에 대해 말할 수 있는 최대의 표현은 '자비로운 분' 이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나는 보편적 구원을 믿습니다. 하느님이 지니고 계신 사랑의 능력, 그분의 정의에 대한 열망과 악을 거른 투쟁, 인간을 사랑하는 자녀로 껴안고자 하시는 그분의 원의, 이 모든 것은 모든 것을 새롭게 하실 수 있는 그분의 권능과 한데 합쳐져 예수님의 다음과 같은 말씀에 요약되어 있습니다. "내가 원하는 것은 자비이지 제사가 아니다." (마태 9,13 참조) 우리는 이 같은 진실에 입각해서 자신이 참으로 하느님의 생각을 받아 들이고 있는지를 완벽하게 가늠해 볼 수 있습니다. 내가 관상할 줄만 알고 용서할 줄은 몰랐다면 그분의 제자가 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그분에 대한 사랑 때문에 온갖 속죄행위를 통해 고행하면서도 내 형제에게, 비록 그가 원수라 할지라도, 마음의 문을 열 줄 몰랐다면 나는 그분의 나라를 이해하지 못했을 것입니다. 내가 오직 정의의 승리를 위해 내 몸을 불사르고 내 형제들 가운데 어떤 형제에 대한 반감에 사로잡혀 있는 내 감정을 고수했다면, 지금의 나는 예수님의 생각과 멀어져 있을 것입니다. "자비를 베푸는 사람은 행복하다. 그들은 자비를 입을 것이다." (마태 5,7)
까를로 까레또의 매일 묵상 중에서


♬ 주님과 같이(There is none like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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