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덕성당 성체거동

한마음 한 몸을 이루기 위해 예수님이 음식이 되고 음료가 되신 것처럼
우리는 스스로 밀알이 되어 짖빻아지고 포도가 되어 으깨어져 성체의 삶을 살아
이웃을 위해 내어놓는 자세를 갖추어 나가라는 주교님의 말씀을 가슴에 새긴 하루였습니다.













성체안에 계신 예수님과의 깊은 대화는 불완전함을 정화시키고 나약함에서 힘을 받고
성삼의 하느님, 관계의 하느님 사랑 안에서 우리 그리스도 신자들은
이웃과 더불어 소공동체를 이루며 사랑하며 살아가는 것이라고 권고하시는
말씀도 잘 기억하겠습니다.




너무 너무 은혜로운 시간들이었습니다~
저로서는 풍수원성당에서 참석하고 이십여 년 만에 갖는 행사였습니다.
해마다 다녀야겠다는 다짐을 했습니다.
내년에는 날씨가 좋아 더 많이 행렬이 이어지길 기원해 봅니다.

작은 거인 우리 신부님 정말 대단하십니다.
주교님과의 포옹 사진은 누군가 찍으셨겠지요…
묵밥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
억수같이 쏟아지는 비를 뚫고 무사히 집으로 왔습니다.
서해대교 지나면서 빗발이 약해졌습니다.

제 예감이 맞았습니다.
행사는 잘 치루어질 것이라는…
주교님 말씀처럼 비가 왔기에 더욱 의미있는 하루였습니다.
충청도 지방의 신자들은 순교정신이 투철하다는
곽승룡 신부님 강의도 생각나는 날이었습니다.

♬ 우리 사랑안에 하느님 사랑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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