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은 내가 어떤 사람인지 다른 이들에게 물어보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정중하게 부탁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내가 형편없는 사람이라 할지라도 나의 장점을 조금이라도 찾아서 얘기해 달라고. 내가 알고 있는 나도 형편없는데 다른 사람이 알고 있는 나는 오죽하겠습니까?
그런데 내가 상대방을 잘못 알고 있을 때도 있습니다. 정말 멋진 사람인데 형편없는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그리고 정말 형편 없는 사람인데도 정말 멋진 사람으로 생각하기도 합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어떻게 생각했을까요? 아마도 예수님을 하느님을 모독하는 사람으로 생각했을 것입니다. 질서를 어지럽히는 사람. 이 세상에서 없어져야 할 사람.
하지만 어디 예수님이 그런 분이십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