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하신 예수님을 만난 여인들. 예수님을 잃었던 그들의 마음이 얼마나 괴로웠을까요? 얼마나 보고 싶었으면 죽으신 예수님의 무덤을 찾았을까요? 그것도 이른 아침에…
부활을 지내며 참으로 의미심장한 말씀을 듣습니다. 평안하냐는 말씀. 평안하십니까? 사실 예수님께서는 그녀들에게 평안을 주지 않으셨습니다. 슬픔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부활한 예수님을 만났기에 그들의 슬픔은 사라지는 것입니다. 이제 평안하냐? 라고 받아들이면 어떨까요?
평안. 쉬운 일은 아닙니다. 어려운 일이나 좋지 않은 일이 생기면 안절부절 못하고 밤을 새우는 사람도 있습니다. 밥 한 끼 먹지 않고 며칠을 고민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돌을 던지고 나몰라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평안. 참으로 어려운 상태입니다. 나 자신만의 힘으로 해결할 수 있는 것은 결코 아닌 듯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