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께서는 종말에 대비하라고 말씀을 하시지만 종말의 때를 점치는 호기심을 일축해 버리십니다. 종말에 하느님 나라와 인자가 오실 곳을 점치는 따위 묵시문학적 호기심도 일축해 버리십니다. 예나 지금이나 사람들은 종말의 시기를 미리 알아채는 것과 종말에 하느님과 인자가 오실 장소를 정확히 알아채는 것에 많은 관심을 기울였습니다. 하지만 이런 것들은 모두 부질없는 것임을 말씀하십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믿고 깨어서 기다리는 것입니다. 자신의 일을 충실히 하면서 말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