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말만 들어도 안나 얼굴에는 웃음이 지어집니다.
빤짝빤짝 맑은 눈에는 하느님을 모시고도
아기는 하느님을 모릅니다.
문제 될 것이 없습니다.
하느님께서 아기를 아시고 찾아 오시기 때문입니다.
처음 부터 기다리신 그분께서
아기를 위해 당신 자신을 열어 보이시며 소개하십니다.
“사랑하노라”고,
“얘야, 죽기 까지 사랑하노라”고 고백하십니다.
아기는 그 말이 무얼 뜻하는지 모릅니다.
그러나 진실은 진실을 반향합니다.
어린이기에.
아! 모든 어린이들에게 축복을 빕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