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전 금고 맞은 편에 있는 여인의 뜰에는 누구나 다 접근할 수가 있었는데 그 곳에는 나팔 모양으로 된 열세 개의 헌금궤가 있었다. 이 궤들은 율법 규정에 따른 봉헌물과 자발적으로 하는 봉헌물을 넣기 위한 것이었다. 예수님께서는 사람들이 헌금궤에 돈을 넣는 것을 보고 계셨다.
사람들은 돈이 얼마나 되며 또 무엇을 위한 헌금인지를 조사하는 당번사제에게 먼저 그 돈을 주었다.
<이렇게 하면 성당 헌금도 좀 올라가겠는데요....>
그러면 사제는 액수를 검사한 다음 각각 정해진 목적에 따라 놓여져 있는 합당한 궤를 지적해 주었다.
렙톤 두개를 넣는 과부의 마음 어떠했을까? 그것을 받아든 사제가 이 여인은 렙톤 두개를 넣는다고 소리쳤을텐데…
하지만 그 여인은 가진 것을 전부 내 놓은 것이 아닌가?
예수님의 말씀이 그녀에게 얼마나 큰 기쁨을 주었을까?
“이 여인이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더 많은 돈을 넣었습니다……”
참된 나눔의 의미는무엇인가?
하느님께 무엇인가를 드린다는 것.
누구나 드릴 수는 있지만
정작 무엇을 어떻게 어떤 마음으로 드리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무엇을 드릴 것인가?
천원짜리 한장 넣고서 이런 노래를 한다.
내게 있는 모든것을 아낌없이 바치네….
정직해 져야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