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제가 남 죄짓는데 공헌하지 말게 하소서.

오늘 복음의 주제는 셋으로 나눌 수 있다.
하나는 남을 죄짓게 하는 자는 불행하다는 것.
또 하나는 형제의 잘못을 용서해 주고, 형제의 잘못을 잘 타일르라는 것
마지막 하나는 믿음에 대한 것이다.

오늘 복음은 나를 두렵게 만든다.
남을 죄짓게 하는 사람은 불행하다고 말씀하셨고
나에게 잘못을 저지른 사람은 무한히 용서하라고 말씀하셨다.
거의 불가능한 것을 말씀하신다.
사실 부지불식간에 남을 죄짓게 만든다.
직장에서도 나의 사소한 말 한마디가 동료들의 마음을 다치게 한다.
그리고 나의 행동을 통해서 사람들을 죄짓게 한다.
내가 난폭운전을 하면 상대방은 나를 향해 욕을 하게 되고, 입으로, 마음으로 죄를 짓게게 하고
너무도 많이 있다.
또한 주부들도 가정에서 적어도 금요일에는 금육을 지키도록 가르쳐야 하는데….
갓 영세한 사람이 금요일에 본당 신부님을 초대했다.
그분은 닭을 요리해서 거하게 올려놓았다.
그런데 금요일.
본당 신부님 왈
자매님! 교리시간에 금요일은 고기 안먹는다고 했잖아요.
그러자 자매님 왈
신부님! 다리가 네개인것만 안된다고 하셨잖아요
닭은 다리가 두개예요….
그럼 닭이 생선이었나?
날개는 지느러미고?
…………
남을 죄짓게 하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다.
…….
그리고 현실적으로 어려운것이 남에게 충고하는 것이다.
가장 큰 상처가 이런 것이란다.
내가 너랑 친해서 하는 말인데 넌 이게 나빠…
……………..
사람은 자신의 잘못보다는 상대방의 충고를 더 기분나빠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께서는 형제적 사랑을 가지고 끊임없이 용서하고
그가 구원 받을 수 있도록(10원주고 말어?) 충고해 주라고 하는데
그것이 너무도 어렵다는 사실.

그리고
예수님께 믿음을 더하여 달라고 청했다가니 좀 혼난다.
야! 말여 너그들한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라도 있다면….
즉 왜 안믿느냐는 소리.
믿으시죠?

오늘 복음을 묵상하면서 내가 남을 죄짓게 하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그리고 내가 형제를 용서하지 못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리고 나의 믿음은 어떠한지 돌아보아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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