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나라를 위하여 …연중3주 금요일

어느 본당 신부님께서 신자들간에 서로 불신이 쌓이고 불목하는 것을 바라보면서 고민했습니다. “어떻게 하면 본당 신자들간에 서로 관심을 갖고 좋은 관계를 유지할 수 있을까?” 신부님께서는 고민을 하다가 문득 한가지 방법을 생각해 냈습니다. 그리고 편지와 함께 작은 선물을 준비해서 신자들에게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당신은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저 또한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니 당신과 나는 한 가족입니다. 제 작은 선물을 받아 주십시오. 당신을 사랑합니다. 그리고 가능하시다면 당신의 다른 형제에게도 이 편지와 선물을 보내주세요. 그러면 우리의 아버지이신 하느님께서 무척 기뻐하실 것입니다.”


신자들은 하나 둘 편지와 선물을 받게 되었고, 누가 자신에게 그 선물을 보냈는지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점차적으로 본당 신자 서로간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느덧 본당안에서 불신과 불목은 사라지고 사랑과 신뢰가 가득해졌다고 합니다.
신부님의 작은 실천이 본당의 모든 신자들을 바꿔 놓은 것입니다.
오늘 복음은 예수님께서 하느님 나라를 비유로써 설명해 주십니다.
겨자씨… 별것 아니지만…
작은 나의 노력들이 하느님 나라를 완성한다.
벽돌을 생각해 봅시다.
건물은 벽돌 하나 하나가 쌓여져서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그중에 하나가 빠진다면…하나씩 빠져 나간다면 어떻게 되겠습니다.
작은 벽돌 하나 하나가 모여서 멋진 성전을 이룩하는 것처럼, 우리 하나하나가 보기 좋은 모습으로 겨자씨의 역할을 할때 하느님의 나라는 나를 통해서 완성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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