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님은 완전한 인간이십니다.
그분에게는 신성이 충만합니다.
성부께로부터 파견되신
그분에게는 하늘과 땅의
모든 권한이 주어져 있습니다.
그분은 인류의 머리이십니다.
그래서 모든 인간은 그분을 통해
성부께로부터 인정받았습니다.
감사송에서 언급하듯이
그분은 진정 임금이십니다.
그분의 나라는 "진리와 생명의 나라,
성덕과 은총의 나라,
정의와 사랑과 평화의 나라"입니다.
지상의 모든 백성은
이 나라에 초대를 받고 있고,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사람을
위해 파견되셨습니다.
진리와 생명, 성덕과 은총,
정의와 사랑과 평화가 있는 곳,
그곳에 그분의 나라가 있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교 신앙
-다른 종파', '우리-그들'이라는
개념에 사로잡혀 있는 우리의
정신상태를 완전히 바꾸어야 합니다.
이런 개념은 과거에는
유용할 수 있겠지만
지금은 더 이상 현실적,
역사적 실체와 일치하지 않습니다.
볼 수 있는 교회는
모든 메시지의 보관소이고
은총과 성사의 보고(寶庫)입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의 활동은
그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이 세상에 태어나는 모든 인간은
그리스도로부터 빛을 받고
그분으로 점점 더 밝게 드러나는
어떤 계시를 받아들일 채비를 합니다.
이런 까닭에 그리스도께서는
모든 백성의 임금이시고
모든 민족의 최고 통치권자이십니다.
그러므로 우리 생각에서 미움에 불과했던,
적어도 오해나 교만한 태도,
몰이해 때로는 불의와 사랑의 부족에
지나지 않은 분열의 개념을 털어 버립시다.
모든 것을 그 위대한 하느님 나라의
빛에 비춰 보아야 합니다.
그 나라는 깊이와 넓이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합니다.
따라서 모든 민족의 대한 호의,
모든 사람에 대한 개방,
포용력 있는 진리의 탐구가 필요합니다.
까를로 까레또의 매일 묵상 중에서
♬ Une soif emplit notre ame 우리 영혼 가득한 갈망 있으니 -떼제의 노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