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생각되지만 사실이 瀏맒윱求?
과도한 빛은 어둠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태양을 응시하면
어두워지는 느낌을 받게 됩니다.
이것도 하느님의 존재보다
참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그 어떤 것도
그분의 존재보다 어둠에
싸여 있는 것은 없습니다.
하느님 편에서 볼 때
우주의 창조보다 명료하고
이성적이고 뚜렷한 것은 없습니다.
그래서 죽음의 순간보다
고통스러운 어둠은 없습니다.
우리는 '초월자'와의 관계를 통해
신앙의 영역에 들어갑니다.
그래서 신앙은 어둡고
모호하고 무방비 상태이고
자주 고통을 안겨 줍니다.
좋든 싫든 사실이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래야 한다는 것이
점점 더 명백해집니다.
성 바오로는 우리가 하느님께서
세상을 창조하셨다는 사실을
신앙으로 믿고 있다고
본질적 측면에서 이야기합니다.
아무리 예리한 사고도
이 같은 현실을 바꾸지 못합니다.
지상에 존재하는 피조물은
진정 피조물이기에 어둠 속에,
'신비' 속에 잠겨 있습니다.
그 신비는 빛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피조물을 초월하고
압도하는 빛을 반영하고 있습니다.
더 나아가 이 빛의 요소는
인간에게 그의 전존재를 거는
점진적인 교육과 이해를
시켜야 할 정도의 '새로움'입니다.
하느님은 당신께서 이미 만드셨고
사물들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우리와 당신의 관계를 용이하도록
하기 위해 만들고 계시는 것에
아무것도 첨가하실 수 없을 것입니다.
사실, 그분의 무한성을
더 잘 설명하기 위해 우주의
무한성에 무엇을 첨가할 수 있겠습니까?
사물 속에 주어진 아름다움의
광채를 더욱 빛나게 하면
도대체 무엇을 얻게 될까요?
아무것도!
우리가 잠겨 있는 모든 아름다움,
모든 위대함, 모든 완전함이 믿음의
행위를 면제해 주지는 못합니다.
그 행위를 대신할 수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