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코 사제는 1170년 스페인의 북부 카스티야 지방에서
총독의 아들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수도자가 되기를
원한 그는 사제가 된 뒤에는 설교가로 활약하였다.
성인은 여러 수도회의 개혁에 깊이 동참했고,
도미니코 수도회를 창설하였다.
1221년 이교도의 개종을 위해 선교 여행을 떠났다가,
여행 중에 얻은 병으로 세상을 떠났으며, 1234년에 시성되었다.
말씀의 초대
한 분이신 하느님을 사랑해야 한다.
마음과 목숨과 힘을 다해 섬겨야 한다.
무엇보다 자녀들에게 가르쳐야 한다.
마음에 새기고 집안에도 새겨야 한다.
어디에 있든, 무엇을 하든 잊지 말아야 한다.
그러면 축복을 받을 것이다(제1독서).
제자들은 마귀 들려 고생하는 사람을 고쳐 주지 못했다.
하지만 주님께서는 고쳐 주신다.
이유를 묻는 제자들에게 주님께서는 믿음이 약한 탓이라고 하신다.
확신에 찬 믿음이 약하다는 말씀이다.
반드시 이루어질 것이란 믿음은 산도 옮길 수 있다고 하신다(복음).
복음
<믿음이 있다면,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7,14-20
그때에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다가와 무릎을 꿇고 말하였다.
“주님, 제 아들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간질병에 걸려 몹시 고생하고 있습니다.
자주 불 속으로 떨어지기도 하고 또 자주 물속으로 떨어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주님의 제자들에게 데려가 보았지만 그들은 고치지 못하였습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내가 언제까지 너희를 참아 주어야 한다는 말이냐?
아이를 이리 데려오너라.” 하고 이르셨다.
그런 다음 예수님께서 호통을 치시자, 아이에게서 마귀가 나갔다.
바로 그 시간에 아이가 나았다.
그때에 제자들이 따로 예수님께 다가와,
“어찌하여 저희는 그 마귀를 쫓아내지 못하였습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하셨다. “너희의 믿음이 약한 탓이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너희가 겨자씨 한 알만 한 믿음이라도 있으면, 이 산더러
‘여기서 저기로 옮겨 가라.’하더라도 그대로 옮겨 갈 것이다.
너희가 못할 일은 하나도 없을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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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알 하나가 땅에 떨어져 썩지 않으면 한 알 그대로 남아 있을 뿐,,오늘도 입으로만 생각으로만 하였습니다. 왜 이렇게 못난는지. 무엇인가 부족합니다. 땅에 떨어져 썩지 않는 밀알과 같은 저가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저는 밀알이면서 밀알인척 하면서 밀알인지도 모르면서 밀알이 무엇인지도 모르면서 신앙생활을 하고 있음을 반성해 봅니다. 오늘 동네 뒷산에서 내려오다 소나기를 만났습니다. 10여분에 내려올 거리를 2분여만에 내려왔습니다. 내려와서 조급함을 후해를 하였답니다. 비는 맞을대로 다맞고, 무릎은 많이 아프고, 심장은 벌렁벌렁 뛰고. 그런 조금함의 신앙생활을 하고 있는지도 반성해 보았습니다. 인성으로 오신 주님께서 ‘아 믿음이 없고 비뚤어진 세대야! 내가 언제까지 너희와 함께 있어야 하느냐?’….. 얼마나 답답하셨을 까요???? 우리 합덕승당 공동체 형제 자매님 지금 쉬고계신 교우분과 저가 썩지 않는 밀알, 결과를 바라는 조급함의 신앙인이 되지 않기위해 노력해 보기를 청합니다.
《Re》아리랑 님 ,
ㅎㅎ 비가 두곱으로 운동을 하게 만들었군요.
지금처럼 잔잔한 일상에서의 사랑을 노래하는 아리랑님을 무척이나 사랑하실 것이라는 생각을 해 봅니다.
일상 탈출이 아니라 일상안에서의 사랑을 만들어 가는 모습이 참 멋있습니다.
오늘의 주인으로 행복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