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없는 영성체와 성체 신심 예식서

 

미사없는 영성체


“교회의 모든 직무와 마찬가지로 여러 성사와 사도직 활동은 모두 성체의 전례와 맺어지고 그리로 질서지워져 있고, 실제로 지극히 거룩한 성체 안에 교회의 영적 전재산이 내포되어 있는 것이므로, 우리의 “빠스카”이시며 생명을 주는 빵이신 그리스도 자신이 그 안에 계시고 그리스도의 살은 성령 안에서 생명을 가지고, 또 성령 안에서 생명을 주는 것이므로, 그리스도께서는 이 살로써 사람들에게 생명을 주시어,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과 자신의 노동과 모든 피조물을 당신과 함께 봉헌하도록 부르시고 인도하신다.“(미사 없는 영성체와 성체신심 예식서 1항)


따라서 “미사성제의 완전한 참여는 미사 중에 받아모시는 영성체이다.”(13항) 하지만 “신자들은 미사 없이 영성체만 하더라도 십자가의 성제를 영속시키는 미사 성제와 영원한 잔치에 깊이 일치되어 있음을 알아야 한다.”(15항)


“미사없는 영성체는 어느 날 어느 시간에나 시켜 줄 수 있다. 그러나 교우들의 선익을 위하여 점더 충실한 예식으로 교우들이 영신적으로 효과 풍부한 영성체를 할 수 있게 하려면 시간을 정해 놓는 것이 편리하다.”(16항)


“미사없는 영성체의 장소는 일반적으로 미사를 봉헌하거나 성체를 모셔두는 성당이든지 경당이고, 혹은 주일과 다른 날에 공동체가 거룩한전례를 위하여 모이는 성당이나 경당이다. 그러나 병자나 갇힌 사람이나 큰 어려움이나 위험 없이 밖으로 나올 수 없는 사람들에게는 개인집을 포함한 다른 장소에서도 영성체를 시켜줄 수 있다.”(18항)




성체 현시


“미사 때가 아니더라도, 성체께 대하여 사적으로나 공적으로 마땅한 신심을 가지도록 교회는 열렬히 요망하고 있다. 왜냐하면 성체의 제사는 크리스챤 생활 전체의 원천이며 정점이기 때문이다.”(79항) 또한 “성사 안에 현존하시는 주 그리스도 앞에서 바치는 이러한 기도로써 신자들은 영성체 때에 얻은 그리스도와의 일치를 연장하며, 성체 거행 때에 신앙과 성사로 받아모신 이 신비를 그 행동과 생활로 실천하겠다던 계약을 새롭게 한다.”(81항)


그리고 “성체의 짧은 현시도 성체로 강복하기 전에 적당히 잠시나마 하느님의 말씀을 읽고, 노래를 부르고, 기도를 바치며 잠시 잠잠한 묵상을 계속하는 절차를 밟아야 한다. 강복만을 주기 위한 성체현시는 금한다.”(89항)


또한 성체 조배 동안 “보다 깊은 기도를 도와주기 위해서는 성경 독서와 함께 성체 신비를 더 잘 할 수 있도록 해설이나 짧은 훈시를 겸한다. 신자들은 하느님 말씀에 노래로 응답하는 것도 바람직하다. 또 적당한 시기에 거룩한 침묵을 삽입하는 것도 유익하다.”(95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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