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등학생(청소년)을 위한 공동참회예절 (2)

 

(1) 시작 전 해설


학생 여러분, 대림절은 세상에 평화와 사랑을 주러 오시는 주님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는 때입니다.  곧 오실 평화의 왕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평화로 준비되어야 하며 사랑이신 주님을 모실 수 있기 위해서 우리는 사랑으로 준비되어야 할 것입니다. 평화를 간직하지 못하고 사랑으로 살지 못한 지난날들을 돌아보며 아버지이신 하느님 앞에 우리의 죄와 허물보다 더 큰 사랑과 용서를 주시도록 이 시간 함께 합시다. 시작성가는 26번입니다.




  (2) 개회식


    (권고 말씀)


† 학생 여러분, 세상에 평화를 주러 오신 주님의 성탄을 준비하며 잠실성당 주일학교 중고등부 가족들이 함께 하는 참회의 시간을 갖고 있습니다. 2천년전 마굿간에 태어나신 그 분이 우리의 깨끗한 영혼 안에 기꺼이 오실 수 있도록 이 시간 하느님의 자비를 청합시다.


    (본기도)




  (3) 말씀의 전례


    독  서 : 로마 2.1-8 (하느님의 공정한 심판)


    응답송 : 성가 518번 (선한 사람 아흔 아홉)


    복  음 : 마태 18.10-14




  (4) 양심 성찰


사제 : 우리는 주어진 생활 안에서 알게 모르게 크고 작은 잘못들을 저지르곤 했습니다. 또한 나의 탓이 아니라 언제나 남의 탓으로 돌리곤 했지요. 진정한 통회란, 나의 잘못을 인정하고 뉘우치며, 이웃을 받아들이는 겸손한 마음임을 깨달아야 하겠습니다. 조용히 눈을 감고 마음을 모아 그 동안의 생활을 되돌아 봅시다.            (이 때 성당의 불을 끈다)


– 나는 대수롭지 않은 일로 미사 참례를 하지 않거나 미사에 늦는 일이 습관화되지는 않      았는지요?


– 미사 시간에 장난하거나 떠들며 친구들이 기도하는 것을 방해하지는 않았는지요?


– 나와 종교가 다른 친구들 앞에서 내 믿음을 부끄러워하거나, 혹은 상대방의 믿음을 무  시한 적은 없는지요?


– 지난 번 고해성사 때 고백하지 않은 대죄가 있지는 않은지요?


– 받은 보속을 성실히 이행했는지요?


– 호기심으로라도 미신을 얘기하거나 믿은 일은 없었는지요?


– 학교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그리스도인으로서 모범을 보이며 생활하고 있는지요?


– 친구들을 사귀는데 있어 나에게 어떤 이익이 있는가 생각하고 친구를 사귀지는 않았는  지요?


– 지나치게 사치하여 학생 신분에 맞지 않은 차림을 하고 다니지는 않았는지요?


– 친구들이 하는 일을 질투하거나 잘못되기를 바란적은 없었는지요?


– 신분에 맞지 않는 음란한 책이나 비디오를 호기심 가지고 보지는 않았는지요?


– 부모님 말씀을 어기거나, 부모님께 대들지는 않았는지요?


– 부모님과 선생님께 거짓말을 하지는 않았는지요?


– 나에게 잘못한 친구를 용서하기보다는 미워하지 않았는지요?


– 형제 자매와 싸우지 않고 화목하게 지냈는지요?


– 노력하기보다는 운을 바라는 모습을 보이지는 않았는지요?


– 나의 도움을 필요한 친구를 외면하지 않았는지요?


– 나태함으로 인하여 해야 할 일을 다음으로 미루지는 않았는지요?


– 자기 능력이 있으면서도 봉사활동이나, 성당활동을 피하지는 않았는지요?


– 내 물건이 아닌 것을 그대로 가지고 있지는 않는지요?


– 자기를 좋아하는 친구를 사귀고 나머지 친구들은 무시하며 멀리하거나 이유없이 미워  하지는 않았는지요?




† 그 외에 자기 가정과 주어진 환경 속에서, 주님의 계명을 어겼거나, 더 잘할 수 있는 것을 하지 않은 것은 없는지 더 깊이 자신을 살펴보고, 새 사람이 되기 위한 마음의 다짐을 하도록 합시다. 잠시 침묵 중에 자신을 성찰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5) 공동고백의 기도




  (6) 개별고백


    † 학생 여러분, 이제부터 한 명씩 개별 고백을 하겠습니다.


    ◉ 나의 범한 모든 죄를 전능하신 천주와 신부님께 고백합니다.




  (7) 성체조배


해설 : 사랑하지 않는 우리의 모습은 예수님의 마음을 슬프게 하지만, 진실한 통회는 더욱더 예수님께 드리는 기쁨의 선물입니다. 오늘 이 시간을 통해서 깨끗한 마음으로 새롭게 변화될 것을 약속드리며 예수님과 사랑을 나누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잔잔한 음악을 준비해서 학생들이 성체조배를 하도록 도와준다. 선생님들이 학생 개별고백을 할 수 있도록 고백소로 인도해 준다.)




  (8) 묵상


     개별고백이 거의 끝나갈 때 (마지막 한 사람이 남았을 때) 음악을 틀고 묵상을 시작한다.


해설 : 저의 빈손을 채워 주시는 주님. 찬미 받으소서. 한 번도 당신 눈길에서 떼어놓은 적이 없으시고 당신 가슴에서 내려놓은 적이 없는 조건없이 사랑하시는 주님 이 시간 고요한 마음으로 당신을 만나고 기도드릴 수 있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께 모두를 의탁하면서도 자리잡는 불안과 죄악들, 그렇지만 주님과 함께라면 두렵지 않고 행복함을 고백합니다. 오늘 저희들은 주께서 주시는 참 평화를 담아 가지고 갑니다. 언제나 주님의 사랑 빛 안에 머물게 해 주십시오. ◎아멘.




  (9) 사죄경 및 보속


      < 공동보속 >  ▶ 평일미사 1번


                     ▶ 선행 1번


                     ▶ 주모경 10번


      ※ 이 3개 중에 하나를 선택한다.




  (10) 마침 기도 및 강복




  (11) 마침 성가 (91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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