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보았습니다.

길에서 만원짜리 지폐를 발견하면 기분이 어떻겠습니까?
얼마나 좋겠습니까?
그런데 남은 만원짜리 지폐를 주웠는데 나는 못 주었다면
내가 그 보다 먼저 갔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발견하지 못했다면 얼마나 억울하겠습니까?
“내가 조금만 더 신경을 썼더라면….”하면서 후회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내가 보지 못하고 남이 봤음에도 불구하고 서운해하지 않는 것이 있습니다.
아니 내가 보려고 하지도 않는 것이 있습니다.
다름아닌 예수님이십니다.

세례자 요한은 외칩니다.
저기 하느님의 어린양이 오신다….
세례자 요한은 보았기 때문에 외칠 수 있었습니다.

보고도 못보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보고싶은 것만 보려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무엇을 보고 계십니까?
무엇을 보고 싶어 하십니까?

예수님을 보고 살아야 합니다.
하느님의 어린양을 보고 살아야 합니다.
미사때 우리 죄를 위해 높이 올라가시는 예수님을 알아보고 살아야 합니다.
남들은 보는데 나는 못 본다고 생각하십시오.
억울하지 않습니까?
한번 보려고 해보세요

“저기 하느님의 어린양이 오신다.”

이 글은 카테고리: logos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