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바로 나였으면…연중제4주일

누군가가 당신에게 “당신은 행복하십니까?”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어떻게 대답하시겠습니까? “행복합니다.”라고 말할 수 있는 사람도 있지만 망설이는 사람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행복한 사람일까요?
어느날 봉성체를 갔을 때의 일입니다. 할머니가 풍으로 움직이시질 못하는 집이었는데 봉성체를 가보니 가족 모두가 모여 있는 것이었습니다. 어느 집에 봉성체를 가보면 문이 잠겨 있는 집도 있습니다. 가족들은 다 나가 버리고 환자만 혼자 집에 누워 있으니 문을 열어 줄 수도 없기에 결국 봉성체도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며느리나 자식이 집에 있건만 봉성체를 하던 말던 그냥 자기 일 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런데 그 할머니의 집에서는 결코 그런 사람들이 없었습니다. 모든 일을 잠시 접어 두고 함께 할머니를 위해서 기도하는 사람들. 봉성체를 마치고 그 할머니에게 물었습니다. “할머니 행복하시죠?” 그러자 그 할머니는 말은 못하셨지만 빙그레 웃으셨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는 참된 행복에 대해서 말씀해 주십니다.
마음이 가난한 사람, 온유한 사람….

이런 사람들의 특징이 무엇이겠습니까? 삶이 오전히 하느님께로 향해 있기에 가족중에 누군가가 아프다 하더라도 그를 외면하지 않고 사랑으로 감싸 안는 생활. 그것이 바로 행복한 사람들의 선택 아니겠습니까?

당신은 행복한 사람입니까?
아니 당신은 다른이의 행복을 위해서 무엇을 노력하고 계십니까?
오늘 진복선언에 귀를 기울여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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