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성! 신고합니다…

충성! 신고합니다! 이병 홍광철은 00일 부도 00부대 자대배치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충성! 신고합니다. 병장 홍광철은 00년 00일 부로 제대를 명 받았습니다. 이에 신고합니다…


군대에 가니 왠 신고가 그리 많은지…


군인은 지휘관에게 순명을 해야 합니다.


물론 나쁜 짓을 서로 숨기기 위한 순명을 해서는 안되겠지만…


부대를 위해서 지휘관이 시킨 일을 마다할 병사는 없을 것입니다.


그리고 그 일을 충실히 했다면 칭찬을 받을 것입니다.


하지만 충실히 하지 못했다면 벌을 받을 것입니다.


문득 군대시절의 참 버릇없던 소대장이 생각납니다.


소위였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든 상사에게도 반말을 했지요. 참 버릇없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위병 근무를 서고 있는데 술 마시고 밤에 늦게 들어왔습니다.


검문에도 불응하고 그냥 막무가네로 문열라는 사람.


그리고 다음날 경계근무를 잘못 섰다고 오후 내내 군장메고 연병장을 돌아야만 했습니다.


어휴! 그 밤에 그냥 혼좀 내줬어야 하는건데…


…………


남자들은 군대 이야기가 나오면 할 말이 많아집니다….


오늘 1독서에 비추어서 생각해 보려고 했는데 방향이 잘못 나갔나요?


방향을 다시 잡겠습니다.


사도 바오로께서는 위와 같은 비유를 들어서 우리와 하느님과의 관계를 말씀해 주십니다.


무엇보다도 우리는 하느님께 조금도 꺼리끼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느님이 우리 마음을 너무도 잘 알고 계시기 때문입니다.


그분은 억지를 부리지도 않습니다.


자신의 잘못을 덮으려고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지도 않습니다.


그분은 너무도 훌륭한 지휘관이셔서 잘한 병사에게는 상을


잘못한 병사에게는 먼저 잘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는 분이십니다…


하느님께 충성을 다 합시다.



충성! 신고합니다. 홍광철 세례자 요한은 하느님의 자녀로서 하느님께 충성을 다하기로 굳게 다짐합니다…..(몇분이나 가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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