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L.다비드 그림 [나폴레옹 대관식]1806∼1807년, 파리 루브르미술관 소장
1781년부터 빈에서 음악 활동을 하던 모차르트는 예약 음악회를 통해
활발하게 피아노 협주곡을 발표하였습니다.그 중에서도 12곡의 걸작이
쓰여진 1784년에서 1786년까지가 그에게는 가장 빛나는 시기였습니다..
모차르트의 생애 최후의 5년간에는 오페라, 교향곡, 실내악 등 다른
장르에서는 많은 걸작을 남겼으나 피아오 협주곡은 갑자기 줄어드는데
그 이유는 그의 관심이 다른 장르로 옮겨진 것도 있겠지만, 빈 시민들이
점차 모차르트에게서 관심이 멀어져 예약 음악회를 중지할 수밖에 없었던
상황도 크게 작용하였고 이때부터 경제적인 궁핍이 심해지기 시작했습니다.
1787년 피가로의 결혼과 돈 지오반니가 대성공을 거두고 황제로부터
‘황실 궁정 실내 작곡가’의 칭호를 받은 모차르트는 이를 계기로 빈에서
인기를 되찾게 되리라는 기대에 가득차 이 곡을 완성하였습니다만
이 곡의 예약 음악회도 개최할 수 없었고, 결국 이 곡이 초연된 것은
완성된지 2년이 지난 1790년 레오폴트2세의 대관식 축전기간 중이어서
‘대관식’이라는 별칭을 갖게 되었습니다..
제1악장
Allegro, 4/4박자의 제1악장의 유명한 독주 피아노 부분이 펼쳐 나가는 가운데,
축제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화려한 작품으로 되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