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만 /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망스




Romances(3) for Oboe

& Piano, Op.94

슈만

피아노와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망스, Op.94

Robert A Schumann (1810 ~1856)



Three Romances Op.94: Nicht Schnell

Three Romances Op.94: Einfach, Innig

Three Romances Op.94: Nicht Schnell



Jean-Pierre Rampal, Flute

Mario Duschenes, Flute, Recorder

Robert Veyron-Lacroix, Harpsichord, Piano



DONG-YUN KWON : Bassoon: Nicht Schnell


Romances(3) for Oboe & Piano, Op.94



낭만주의 시대의 얼마 안 되는 오보에 작품

중 슈만이 쓴‘오보에와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로망스’는 그 희소성뿐만 아니라 음악적

가치로도 중요한 작품이라 할 수 있다.

우울증으로 고통을 겪던 슈만의 증세가

호전되면서 창작력이 되살아났던 1848년에

작곡된 곡. 각기 연주시간 3-4분 정도의

짧은 곡들이지만 슈만의 낭만과 섬세한

시정이 매력적으로 새겨져 있다. 호른

곡으로 씌여졌으나 역시 오보에로도

연주되는‘아다지오와 알레그로

작품70’도 같은 해에 작곡되었다.



피아노 반주에 의한 오보에를 위한 3개의 로망스 작품

94는 형식, 구조 모두 닮은 세 개의 로망스이다.

그러나 정서면에서는 서로 다르다. 장조와 단조

사이를 흔들거리는 듯한, 침착한 제1곡, 약간 불안한

듯한 중간부를 가진 제2곡, 템포의 흔들림이 심하고

들뜬 랩소디풍의 제3곡, 이처럼 내용은 갖가지이다. 오보

대신에 클라리넷이나 바이올린도 사용할 수 있으나

제3곡 첫머리의 피아노와 오보의 유니즌에 의한 소박하고

슬픈 울림은 기대할 수 없다. 이 곡은 슈만이

드레스덴에서 1849년 12월 7일에 쓰기 시작하여

크리스마스 무렵에 완성한 슈만의 100곡째 작품이다.

이 곡은 슈만이 드레스덴에서 1849년 12월 7일에

쓰기 시작하여 크리스마스 무렵에 완성한 슈만의

100곡째 작품이다. 초연은 1863년 1월 24일에

라이프찌히에서 연주된 것을 초연으로 본다.



색다른 음색의 신선한 감동-바수니스트 권동련

목가적이고 여성적인 향기를 물씬 풍기는 바수니스트

권동련. 그녀가 지난 1998년 출반한 2집에 이어

새천년을 맞아 3집을 출반하였다. 지난 1998년 7월,

‘소피아 아르스 쳄버오케스트라’ 초청공연에서 한국

초연인 ‘크리스챤디터’의 두대의 바순과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을 연주하여 신선한 새로운 시도라고

극찬을 받은 권동련이 이번에는 Franz Berwald,

Carl Maria Von Weber, Ermanino Wolf-Ferrari의

곡을 3집에 담았다. 계속해서 꾸준히 대내외적으로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앨범 작업에 있어서 훌륭한

연주는 물론 곡목 선정 하나하나에 있어서도 철저한

조사를 거쳐 선별하는 섬세함을 보이는 권동련은

타고난 능력과 노력이 합쳐져 최고의 바수

니스트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그녀의 명성은 이미 세계적이라고 할 수 있다.

전세계 오보, 바순주자들만으로 이루어진 협회

“International Double Reed Society”에서

전세계로 배포하는 학술지에 권동련은 국내

연주자로는 최초로 소개되었다. International

Double Reed Society의 학술지 The Double

Reed에서는 1997년 CD평란에 그녀의 1집에

대해 호평을 하였고 1998년에는 “권동련씨는

이번 CD 2집에서 자기 자신을 잘표현했다. 그녀는

감미롭고 아름다운 음색을 가졌으며 또한 고급스러운

비브라토와 폭넓은 음의 강약을 아울러 갖고 있다.

그녀의 테크닉은 음악적으로 고도의 기술을 요구하는데도

매우 강하고 균형이 잡혀있다. 피아노와 바순의 조화는

최상급이다. 특별히 주목할 것은 Persichetti의 무반주곡

연주에서 바순의 모든 것을 자유자재로 표출하였고

Flament의 연주에서는 화려하고 우수에 찬 교감을

상반되게 잘 표현했다.


이 CD는 실황녹음으로 매우 훌륭한 작품으로서 최고의

평가를 받는데 조금도 부족함이 없다.”고 평론가

Romald Klimko의 찬사를 받았다. 바순이라는 목관

악기가 아직 일반인들에게 익숙하지는 않지만 누구든

바순특유의 부드러운 저음을 듣게 된다면 그

매력에 흠뻑 빠져서 만취할 수 있을 것이다.(중략)


이태리 작곡가 Ermanno Wolf-Ferrari의 바순, 혼과

현을 위한 조곡-협주곡과 스웨덴 작곡가인 Franz

Berwald의 초기곡인 협주 소곡, 그리고 Carl

Maria Von Weber의 Andante and Hungarian

Rondo가 특별히 선택되어져 연주되는 권동련의

3집 앨범 속의 바순연주는 미국 Pennsylvania

주립 Slippery Rock대학교의 종신 지휘교수로

오랫동안 후진향성에 힘쓰고 대전 시립교향악단의

상임지휘자를 역임한 후 현재 충남대 예술대학

지휘교수로 재직중인 권동련의 옆지기 안주용의

지휘와 플로브디프 국립교향악단의 연주로 어울림의

미에 대해서 한껏 느낄수 있을 것이다. 권동련의

이번 3집앨범은 듣는 이로 하여금 편안하면서 새로운

세계를 느낄 수 있게 해줄 것이며 앞으로 4집 5집 등

계속해서 그녀의에서 우러나 오는 깊이 있고

아름다운 소리를 들을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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