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은 음악 소리로 살아움직인다네.
수천년 동안 불러온 노래들로
산들은 그 음악소리로 내 마음을 채운다네.
산이 들려주는 모든 노래를 불러보고 싶어.
호수에서 나무 위로 노래를 볼러보고 싶어.
호수에서 나무 위로 날으는 새의 날개짓처럼 내 마음은
뛰놀고 미풍에 실려오는 종소리처럼 내 마음도 흔들려
시냇물이 돌 위로 흩어지듯 그렇게.
나 또한 밤새 깨어있는 시인처럼 노래하고 싶어.
마음이 외로워질 때면
이 언덕에 올라 예전에도 늘 들었던
노래소리를 듣겠지.
그 음악소리
내 마음엔 축복이 되어
한번 더 불러보고 싶어
– ‘사운드 오브 뮤직’ 중에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