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rtist : Aine Furey…
Album : Sweetest Summer Rain(2000.06.14)
Genre : Folk , World
Aine Furey는 우리 나라에서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여성 싱어이다. 그녀는 아일랜드와 여러 면에서 유사한
문화적 환경을 지닌스코틀랜드의 피블스에서 태어나 현재아일랜드의 더블린에서 살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오빠인 Martin Furey와 함께 밴드를 결성하여 한 장의 앨범을 발표하기도 했던 그녀는 전통 켈트 음악의
충실한 계승자로서 아일랜드 내에서 크게 인정받고 있다. 그녀의 나지막하고 부드러운 목소리에 담긴
특유의 카리스마는 언뜻 영국의 포크 그룹Fairport Convention의 Sandy Denny나 Spriguns의 Mandy Mort
on을 연상케 하며 애니 퓨리의 목소리 톤에는 힘이 담겨 있다. 그것은 청아하고 맑은 아름다움과는 또다른
매력으로, 저 가슴속 깊은 곳의 숨겨진 감성을 살포시 끌어안는 듯한 그런 힘이다.
그녀의 음악은 전통 켈트의 전통적인 것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보다 현대적인 감성에 가까이 다가가 있다.
그녀의 첫 솔로 앨범 SWEETEST SUMMER RAIN은 한 마디로 잔잔한 바닷바람과도 같은 작품이다.
오빠인 마틴 퓨리의 프로듀스로 제작된 이 앨범에서 어떤 극적인 요소나 지나친 감정이입의 흔적은 보이지
않는다.어찌 보면지나치게 정제된 느낌을 준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그녀의 목소리는 일정한(안정된)음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편곡 또한 일정한 범위에서 각각의 사운드를 받쳐주는 역할에충실하고 있다.
하지만 그 바탕에 깔려 있으며 분위기를 이끌어 가는 것은 물론 짙은 켈트의 향이다. 그녀 자신의기원을
이루는 켈트족의 전설과신화,그리고신비로운고대의 향기는 앨범 전편에 걸쳐 은은하게 배어 나오는것이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취주악기 사운드로 시작되어, 부드러운 타악기 리듬과 아코디언 연주가 그녀의 성숙한
목소리에 어우러지는 아름다운 곡 Sweetest summer rain은 가장 돋보이는작품이다.
그 외에도 샌디 데니의작품을 담담하게 리메이크한 All our days,어쿠스틱 기타와 플루트의선율이 아름다운
8분 여의 대곡 My love won’t bring me roses,그리고 엔야의노래로 유명한Marble halls와 전형적인 포크 곡
Whirlwind 등 뛰어난 작품들로 가득하다*
개별듣기…
1.Sleep And Dream
2.Silky
3.Sweetest Summer Rain
4.Winter Winds
5.All Our Days
6.Life Is Just That Way
7.By The Water
8.Where Am I
9.Marble Halls
10.My Love Won’t Bring Me Roses
11.Whirlwind
12.Renardine
이어듣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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