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anz Schubert(1797-1828) Impromptu in F Minor, D.935 No.1 Op.142 제1곡 알레그로 모데라토 f단조 4/4박자. 소나타 형식 Piano/Emil Gilels(에밀 길레스, 우크라이나,1916~1985) 1970 Live(10:00) Daniel Barenboim(다니엘 바렌보임) Live in Vienna, 1992, 12 4개의 즉흥곡 D935 즉흥적인 짧은 피아노 작품에 붙는 즉흥곡이라는 용어는 1820년대에 생겨났습니다. 여러해 동안 빈 음악애호가 협회의 지휘를 맡았던 보헤미아 작곡가 보리젝은 1822년 즉흥곡 모음집을 출판하였습니다. 확실히 슈베르트는 보리젝과 그의 작품을 알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1827년 12월 슈베르트의 첫 즉흥곡 모음이 출판되었을 때 여기에 즉흥곡이라는 제목을 붙인 사람은 출판업자 하슬링거였습니다. 슈베르트는 네편으로 이루어진 그의 두 번째 모음곡에서 비로소 이 제목을 붙이는데 동의 했습니다. 그것은 1827년 12월의 일이었지요. 조성의 연결과정 -1번과 4번은 f단조, 2번과 3번은 각각 Ab과 Bb- 을 보고서 슈만은 네편의 외형상 소나타형식을 이루고 있다고 결론지었습니다. 확실히 이전 것에 비해 이 작품들의 내적 통일성이 더 크기 때문에 슈만의 말이 옳을 수도 있습니다. 1번과 4번에서는 발구르는 리듬과 정교한 장식음들이 가득차 있는 강한 헝가리 풍을 볼 수 있습니다. 그 중간에 쓸쓸한 성가 풍의 알레그레토와 일련의 변주들이 나오는데, 로자문데의 부수음악에서 따온 주제가 그 기초를 이루고 있습니다. 1828년 2월 슈베르트는 출판가능한 작품목록을 출판업자 쇼트에게 보낼 때, 이 즉흥곡들도 포함시키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이 곡들은 각각 따로 출판되어도 좋고, 하나로 묶어서 출판되어도 좋습니다. 이 작품은 마침내 1893년 작품번호 142로 출판되었습니다. 무드가 넘쳐흐르는 D935의 작품들을 하나로 묶을 근거는 별로 없습니다. 첫 번째와 세 번째 곡은 3부형식인데, 처음과 끝 부분은 폭풍우처럼 격정적인데 비해서, 중간부분은 완만하고 고요합니다. 두 번째 작품 Eb는 느슨한 론도형식으로 된 흥미로운 구성을 갖고 있습니다. c단조 장조, ab단조 그리고 b단조의 대조적인 간주곡들이 있지만, 이 작품을 주목시키고 통일시켜 주는 것은, 1823년 슈베르트가 만든 오페라 3막에서 빌어온 아름다운 곡조의 리토르넬로입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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