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ethoven
Piano Sonatas No.15 in D major,Op.28 “Pastoral”
피아노 소나타 제15번 「전원」
이 피아노 소나타를 쓴 1801년경에는 귓병
이 한층 악화되었고, 그 때문인지 그는 때를
가리지 않고 전원속에 파묻었다. 푸른 나무
들과 아름다운 꽃과 노래하는 새소리에 몸을
맡기고 있는 것이었다. 마음이 고뇌와 격렬하
게 기복하는 감정은, 자연 속에 있을 때 안온
함과 풍족함을 그에게 가져다 주웠다. 베토벤
은 특별히「전원」이라 부르지는 않았자만,곡
에서 받는 느낌이 그러했기 때문에 후세에 사
람들은 이 곡을「전원」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곡은 당시 빈에서 문명(文名)이 높았던 존넨
페르스에게 바첬다.「월광」과는 같은해의 작
품으로, 어딘가 공통의 예술적 연관성이 엿보
인다.
4악장으로 되어 있느데,「전원」의 특징은
그 제4악장에서 나온다. 멀리서 울려오는 교회
의 종소리, 숲 속의 나뭇잎이 흔들리는 소리,
시골 아이들이 떠들썩함, 목동들이 부는 피리
소리에 전원 풍경을 왠지 모르게 느끼게 하는
악장이다.
-명곡해설-
1.Allegro.......................06:43
Wilhelm Backha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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