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토벤(Beethoven) 월광 소나타 1~3 악장 ♬




      Ludwig van Beethoven


      Piano Sonata No.14 in C# minor, Op. 27-2





      1 악장  Adagio Sostenuto C# (06:02) 
       
      2 악장  Allegretto Db (02:25)  
      
      3 악장  Presto agitato C# (07:41) 
      
      
      



      [제 1악장] : Adagio Sostenuto C# (올림다)단조

      세도막 형식에 2/2박자로 환상적이며 단순한 제1악장은 아름다운 가락이
      낭만성과 정열의 빛을 더하고 있다.눈을 감고 가만히 그 선율에 귀를 기
      울여 보면, 고요한 호수 위에 청아한 달빛이 반짝이는 풍경이 너무나 잘
      어울림을 느낄수있다.

      [제 2악장]Allegretto Db(내림라)장조

      스케르초 풍의 3/4박자 곡인 제2악장은 전원의 무곡으로서 유머러스하고
      경쾌한 맛이 감돈다.

      [제 3악장]Presto agitato C#단조(소나타형식)

      정열과 원숙한 구성의 제3악장에서는 무겁게 떠도는 암흑 속에서 섬광을
      일으키는 천둥과 번개처럼 격한 분위기가 힘차게 전개되어 당시 베토벤
      이 지니고 있던 청춘의 괴로움과 정열을 연상시키는 듯 하다.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전부 36곡이나 되는데,그는 생애를 통해 초기의 작품에
      서 만년의 작품에 이르기까지 그때 그때의 피아노의 기능에 순응하여 최
      대한의 가능성을 보였다. 이 작품들은 그의 음악 생애를 세로로 잘라서
      보았을 때 양식 적인 변화의 축도이기도 하다.

      그의 소나타들이 오늘날까지도 피아노를 배우는 사람들 뿐아니라 전문가
      들에 의해서도 많이 연주되는 것을 보면 그의 피아노 음악들의 중요성은
      설명 안해도 될 듯 싶다.

      이러한 그의 피아노 소나타들 중에서 가장 많이 알려진 제 14번은 흔히
      ‘월광’이라고 불려지는데, 이 곡만큼 많은 사연을 간직한 곡도 드물다.
      베토벤이 눈 먼 처녀를 위해 달빛에 잠긴 채로 만들었다던가, 빈 교외에
      있는 어떤 귀족의 저택에서 달빛에 감동되어 만들었다던가, 또는 연인에
      대한 이별의 편지로 작곡한 곡이라든가 하는 등이 그것이다.

      그러나 베토벤 본인은 단지’환상곡 풍’의 소나타라고 불렀을 뿐, ‘월광’
      이란 이름은 비평가 렐슈타프가 이 작품의 제1악장이 스위스의 루체른
      호반에 달빛이 물결에 흔들리는 조각배 같다고 비유 한데서 생긴 말이라
      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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