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 뿌리는 이의 비유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부여해 주신 사명 중 우리가 거역할 수 없는 사명은 바로 선교의 의무입니다. 세상 끝까지 예수께서 그리스도이심을 전파해야 하는 사명을 지닌 우리 그리스챤들에게 우리는 말씀의 씨를 어떻게 뿌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1. 어떤 것은 길바닥에 떨어져서 발에 밟히기도 하고 하늘의 새가 쪼아 먹기도 하였다.
2. 어떤 것은 바위에 떨어져서 싹이 나기는 하였지만 바닥에 습기가 없어 말라 버렸다.
3. 어떤 것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져서 가시나무들이 함께 자라서 숨이 막혀 버렸다.
4. 좋은 땅에 떨어져서 잘 자라나 백 배나 되는 열매를 맺었다.
이것을 이렇게 생각해보면 어떨까요?
1. 한 사람을 만나 자신이 신자임을 밝히고 함께 신앙생활 하기를 권고했지만 자신의 신앙도 확고하지 못했기에 그 사람의 마음에 신앙을 심어줄 수가 없었고, 자신의 행동으로도 보여줄 수가 없었다.
2. 한 사람을 예비자 교리로 인도는 하였지만 관심부족으로 신앙에로 끝까지 인도하지는 못했다.
3. 한 사람을 영세는 시켰는데 함께 신앙생활 하면서 좋은 길로 인도하기 보다는 나쁜 길로 인도해서 결국 신앙도 갖지 못하게 했고, 윤리적으로 바로 서지도 못하게 했다.
4. 자신의 좋은 표양으로 권고하여 한 사람을 신앙의 길로 인도하고, 대부 대모가 되어 좋은 신앙인으로 이끌어 주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씨를 뿌리고 있는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땅을 찾아서 말씀을 씨를 뿌리고 있는지, 아니면 자신의 씨 뿌리는 직무를 소홀히 하여 잊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