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헌절은 하누카절, 혹은 빛의 명절이라고 알려진 명절입니다. 이 봉헌절은 안티오쿠스 4세가 유다인 박해를 감행할 때 그 여파로 생겨난 사건을 기념하는 명절입니다. 자신의 왕국을 통일시키고자 하는 일념으로 가득 찬 안티오쿠스 왕은 유다인을 포함한 모든 수하의 사람들이 희랍 문화를 받아들이도록 강압하였습니다. 안티오쿠스 왕은 유다인들의 제자사와 할례를 금지키시고 기원전 167년에는 성전과 제단을 더럽히고 이교 제단으로 대치시켰습니다. 이것을 파멸의 우상 사건이라고 부릅니다(마카베오 상 1,54-59;다니엘9,27;11,31). 제우스 올림푸스신에게 바치는 첫 번째 제사는 기원전 167년 12월에 행하여졌습니다. 3년 두에 유다 마카베오가 승리하여 성전을 정화하여 새 제단을 세워 성전을 하느님께 다시 봉헌하였습니다(마카베오상 4,36-39). 봉헌절은 이 사건을 기념하기 위한 연례 행사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은 겨울에 있었던 축제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