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원과 교회와의 관계
바울로가 하느님의 구원은 그를 믿는 모든이에게 미치는 것이라고 말한다고 해서 그가 신앙의 공동체인 교회의 필요성을 부인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바울로는 각자는 구원의 공동체인 교회의 일원이 되어, 그리스도와 한몸을 이루고, 그리스도를 주춧돌로 하는 교회라는 건물에 속해야 된다고 한다(에페 2,16; 4,4.12.16; 골로 1,18; 참조: 로마 12,12 이하; 1골로 12,13). 그러한 동기로 인해 교회의 일치를 도모하는 것이 그의 큰 관심사이자 염려의 대상이기도 했다(1고린 1,10 이하; 3,3-4; 4,6-7; 11,17-22; 참조: 로마 15,5; 에페 4장; 필립 2,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