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고대교회-서구 수도생활의 개화

 



  1-15. 서구 수도생활의 개화




  3세기 이집트에서 시작된 수도생활은 바실리오의 수도회 규치과 더불어 동방에 급속히 보급되었다.  이어 서방에도 전파되었으나 바실리오의 규칙은 서방인들에게는 너무 엄격한 탓에 그렇게 발전을 하지 못하고 있었다. 


그러는 동안 성 골롬바노에 의하여 고유한 수도회 규칙이 나오게 되었는데 이것 역시 엄격했으나 그런대로 상당히 보급되었다. 




  이러한 즈음 베네딕도 성인의 유명한 규칙이 나왔는데 그것은 그때까지의 규칙서들처럼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부담을 주지 않았을 뿐더러 인간미가 있고 유연하고 명료하였다.  그에게 있어 중요한 것을 수도원이 그 목적을 향해 열심히 일하며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것이었다. 


  따라서 그의 회칙은 그리스도에게 모든 촛점이 맡추어져  있었다.  그의 회칙은 ‘그리스도는 우리 각 개인생활의 중심이며 사랑의 원천이다.  그리스도의 나라를 실현하기 위해서 기도하고 일할 필요가 있다’는 것으로 요약될 수 있다.  베네딕도 수도회는 서구 전역에 급속히 전파되었으며 고대의 고전들을 수집하여 전하고 도한 자선사업과 포교 활동을 통하여 교회와 사회에 놀라운 봉사를 했다.


  수많은 교황을 배출하는 등의 이유에서 성 베네딕도는 서구 수도생활의 성조(聖祖)로 불리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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