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복제, 공심제

예수님을 모시면서 그분께 합당한 존경과 정성과 기쁨을 나타내기 위해 영성체 전 한 시간 전부터 물과 약 외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을 공복재라 한다. 영성체 전 다른 음식물을 금하는 관습은 초기 교회부터 있어 왔으며 중세 후기에 처음으로 법적으로 규정되었다. 오늘날은 그 규정이 크게 완화되어 물과 약은 언제든지 먹을 수 있고, 고령자 병자 병자를  간호하는 사람까지도 한 시간 이내에도 음식을 취할 수 있다. 사제가 미사를 2회 이상 연달아 집전할 경우, 둘째나 세째 미사 전에 비록 한 시간 이내일지라도 음식을 들 수 있다.


이렇게 외적인 준비를 통해 내적인 준비를 하고 합당하게 미사에 참례하고 성체를 받아 모실 때, 늘 깨어 있는 신앙인, 행동하는 신앙인이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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