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믿나이다.

1. 무엇을 믿을 것인가?
예수님은 하느님께서 우리의 구원을 위해 보내신 그리스도요 주님이십니다. 이제 우리는 예수님의 가르침을 믿고 배우며 그대로 생활하는 신앙인이 되기 위하여 결단을 내려야 합니다.

1. 기쁜 소식
인간은 끊임없이 생로병사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하여 구원을 갈구해 왔습니다. 그리고 그 해결자로서의 절대자를 갈구해 왔고 하느님께서는 방황하는 인간에게 예수 그리스도를 구세주로 보내 주셨습니다. 그분이 우리에게 알려주신 하느님의 나라, 영원한 삶의 길과 새 생명을 주시기로 하신 약속을 일컬어 기쁜 소식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바로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과 죽음과 부활을 우리의 기쁜 소식으로 믿고 받아 들입니다.

2. 하느님의 계시
하느님께서는 먼저 우리에게 말씀을 건네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구약시대에는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시고 신약에 이르러 당신의 외아들을 이 세상에 보내시어 말씀하시고 은혜를 베푸십니다. 오늘날은 교회를 통하여 우리를 부르시고 구원의 역사를 계속하신다는 것을 믿어야 합니다.

3. 하느님 나라의 도래
예수께서는 하느님의 나라가 다가왔다는 것을 선포하시고 죄와 고통 중에 있는 우리로 하여금 회개하고 하느님께로 돌아 서서 그분의 말씀을 듣고 그 가르친 바를 살도록 초대하셨습니다. 예수님은 말씀과 행적으로 하느님 나라의 표징을 알려 주시고 당신 인류의 구원자이심을 드러내셨습니다. 그리하여 우리로 하여금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믿고 수락하며 예수를 그리스도로 맞아들이라고 당신을 계시하시고 우리 구원을 위한 하느님의 계획을 실현하시고 초대하십니다. 그러나 그분은 강요하거나 억압하지 않으시고 당신이 선포하는 기쁜소식을 믿겠는지 우리의 의항을 물어 오십니다. 우리는 자유 의사에 따라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믿고 받아 들여야 합니다.

2. 어떻게 믿을 것인가?
1. 하느님 아버지께서 믿도록 도와 주신다.
하느님께서는 막연히 믿으라고 강요하시지 않고 믿을 수 있게 인도해 주십니다. 마태오 복음 16장 16절-17절에 보면 베드로의 신앙고백을 들으신 예수께서 “시몬 바르요나, 너에게 그것을 알려주신 분은 사람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시니 너는 복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예수께서는 베드로 스스로 안 것이 아니라 하늘에 계신 당신의 아버지께서 “예수는 살아계신 아느님의 아들 그리스도”라고 베드로에게 신앙 고백을 할 수 있는 믿음을 주셨다고 말씀하신 것입니다.

2. 예수께서 믿도록 도와 주신다.
예수께서는 여러 가지 기적들을 보여 주셨는데 이 기적들은 하느님나라의 표징을 보여줄 뿐아니라 당신이 그리스도라는 것을 믿도록 가르치신 것입니다. “예수께서 ‘내가 너희의 소원을 이루어 줄 수 있다고 믿느냐?’하고 물으시자 ‘예, 믿습니다. 주님!’하고 그들이 대답하자 예수께서는 그들의 눈을 만지시며 ‘너희가 믿는대로 될것이다.’하고 말씀하셨습니다.”라고 마태오 복음 9장 28절-29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또 요한복음 7장 31절에는 군중들이 이렇게 말합니다. “그리스도가 정말 온다 해도 이분보다 더 많은 기적을 보여 줄 수 있겠는가?”

3. 교회의 가르침을 통하여 믿는다.
예수님은 어떤 분인가? 하느님은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어떻게 구원하시는가? 성령은 우리로 하여금 성부 성자 성령을 한분의 하느님으로 믿고 받아들이기 위하여 우리에게 어떤 도움을 주시는가? 하는 교회의 가르침은 우리를 하느님을 믿고 따르도록 도와줍니다. 교회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사람들에게 전파하기 위하여 예수친히 세우신 것입니다. “잘 들어라. 너는 베드로다. 내가 이 반석위에 내 교회를 세울 터인즉 죽음의 힘도 감히 그것을 누르지 못할 것이다.”(마태 16, 18)

3. 신앙고백
교회는 신자들이 무엇을 어떻게 믿을 것인가? 신앙고백을 어떻게 할 것이가를 가르치기 위하여 크게 두가지 형태의 신앙고백을 채택하였는데 그것은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과 사도 신경입니다. 열두가지 신앙 개요를 길게 또는 짧게 기도문을 만들었는데 한국 교회에서는 짧은 사도신경을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습니다.

1. 니케아 콘스탄티노플 신경
나는 믿나이다. 한 분이신 전능 천주 성부, 하늘과 땅과 유형 무형한 만물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오직 한 분이신 주 예수 그리스도, 모든 세대에 앞서 성부께 나신 천주의 외아들이시며, 천주로부터 나신 천주시오, 빛으로부터 나신 빛이시오, 참 천주로부터 나신 참 천주로서 창조되지 않고 나시어, 성부와 일체이시며, 만물이 다 이분으로 말미암아 창조되었음을 믿으며, 우리 인간을 위하여 우리의 구원을 위하여 하늘에서 내려오시어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께 혈육을 취하시고 사람이 되심을 믿으며, 본시오 빌라도 치하에서 우리를 위하여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히시고, 묻히심을 믿으며, 성경 말씀대로 사흗날에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성부 오른편에 앉아 계시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판하러 영광속에 다시 오시리라 믿나니, 그의 나라는 끝이 없으리이다. 주님이시며, 생명을 주시는 성령을 믿나니, 성령은 성부와 성자에게서 쫓아자시며, 성부와 성자와 더불어 같은 흠숭과 같은 영광을 받으시며, 예언자들을 통하여 말씀하셨나이다. 하나이요, 거록하고, 공번되고, 사도로부터 이어오는 교회와 죄를 사하는 하나의 성세를 믿으며, 죽은 이들의 부활과 후세의 영생을 기다리나이다. 아멘. (가톨릭 기도서 133-135 참조)

2. 사도신경
전능하신 천주 성부, 천지의 창조주를 믿나이다. 그 외아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성령으로 동정녀 마리아께 잉태되어 나시고, 본시오 빌라도 치하에서 고난을 받으시고, 십자가에 못박혀 죽으시고 묻히셨으며, 고성소에 내리시어 사흗날에 죽은 이들 가운데서 부활하시고, 하늘에 올라 전능하신 천주 성부 오른편에 앉으시며, 그리로부터 산 이와 죽은 이를 심찬하려 오시리라 믿나이다. 성령을 믿으며 거룩하고 공번된 교회와 모든 성인의 통공을 믿으며, 죄의 사함과 육신의 부활을 믿으며, 영원히 삶을 믿나이다. 아멘

4. 나의 신앙 고백
예수께서는 “회개하고 이 복음을 믿어라.”하고 우리를 하느님 나라에 초대하셨습니다. 나는 무엇을 회개하고 어떻게 하느님 나라의 도래를 믿고 받아들일 것인지 진솔한 마음으로 나의 신앙 고백을 써 봅시다. 깊은 밤 고요히 촛불을 켜고 앉아 내 삶을 돌이켜 보고 다음의 질문을 자신에게 던져 보십시오.

1. 회개
1) 내 인생에 있어서 가장 불운 하였던 시절은?
2) 내가 가장 후회하고 있는 일은?
3) 내가 가장 가슴 아프게 해 준 사람은?
4) 내가 가장 크게 상처 받은 일은?
5) 내가 버려야할 나쁜 습성은?
6) 나로 인하여 고통받는 사람은 없는가?
7) 나로 인하여 불행해진 사람은 없는가?
8) 나로 인하여 슬퍼하는 사람은 없는가?
9) 나로 인하여 인생의 낙오자가 된 사람은 없는가?
10) 나로 인하여 상처받고 지금 이 순간 나에게 저주를 퍼붓는 사람은 없는가?

“제대 위에 네 제물을 바칠 때 네 형제 중 누가 너에게 원한을 품은 자가 생각 나거든 제물을 거기에 두고 나가서 먼저 네 형제와 화해하라. 그리고 와서 제물을 바쳐라. 내가 원하는 것은 제물이 아니라 너희의 화목이다.”

2. 나의 신앙 고백 (적어 올 것)
『예수님은 나에게 있어서 어떤 분이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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