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옥(煉獄)

 

연옥(煉獄)


   구약성서에서 보면 유다인들은 전사자들이 죄에서 벗어날 수 있게 기도하고 속죄의 제사를 드립니다.(마카베오 하권 12, 43-45) 예수께서도 내세에서 용서받을 수 있는 잘못이 있음을 시사하셨습니다. (마태 12, 31-32)


“그러므로 잘 들어라. 사람들이 어떤 죄를 짓거나 모독하는 말을 하더라도 그것은 다 용서받을 수 있지만 성령을 거슬러 목독한 죄만은 용서받지 못할 것이다. 또 사람의 아들을 거역해서 말하는 사람은 용서받을 수 있어도 성령을 거역해서 말하는 사람은 현세에서도 내세에서도 용서를 받지 못할 것이다.”


마태오 복음 27, 50-53절에 보면 예수께서 임종하실 때 연옥 영혼들이 되살아나 도시에 나타나는 장면이 묘사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다시 한 번 소리를 지르시고 숨을 거두셨다. 바로 그때에 성전 휘장이 위에서 아래까지 두 폭으로 찢어지고 땅이 흔들리며 바위가 갈라지고 무덤이 열리면서 잠들었던 많은 옛 성인들이 다시 살아났다. 그들은 무덤에서 나와 예수께서 부활하신 뒤에 거룩한 도시에 들어 가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다.”


교회는 초기부터 기도와 미사로 연옥에 있는 영혼이 도움을 받을 수 있음을 가르치고 권고 했으며, 살아있는 신자들과 그리스도 안에서 죽은 이를 연결하는 유대를 명심하면서 끊임없이 죽은 이를 위해 기억하고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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