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지가지

 

성지가지는 보통 종려나무나 올리브나무의 가지로 승리를 상징합니다.


성지가지는 로마 박해 때의 많은 성인들을 상징하여 로마 지하묘지(카타콤바)내의 순교자들의 무덤을 표시하기도 하였습니다. 


또한 성지가지는 최후 심판을 묘사함에 있어서 최후 승리를 상징합니다(묵시7,9).


특히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때 백성들은 승리와 존경의 표시로 겉옷을 길 위에 깔고 성기가지를 흔들며 예수님을 환영했습니다.


신자들은 성지가지를 들고 주님 수난 성지주일에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을 기억하면서 행렬를 합니다. 그리고 그 성지가지를 집으로 가지고가 십자가 뒤에 걸어 두었다가 다음해 재의 수요일에 그것을 가져와 태워서 재로 만들어 머리에 얹으면서 참회와 속죄의 사순시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그리고 재의 수요일에 가져가지 못한 성지가지는(묵은 성지가지) 태워서 깨끗한 곳에 뿌려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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