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미사 강론의 구성 , 장례예식의 유의사항

 

2. 장례미사 강론의 구성 (1)


  


  서론:


      (1) 인사와 위로의 말


      (2) 가족의 심정과 처지를 소개함




  본론 :


      (1) 고인의 생존시 모습을 소개함


      (2) 고인의 죽음 앞에 모여있는 우리 모두의 슬픔


      (3) 죽음이란 무엇인가?


         ◦ 천국으로 향한 관문


         ◦ 부활의 희망에 한층 더 가까이 감


         ◦ 살아있는 우리도 후에는 천국에서 재회하게 될 순간을 기다리며 준비           하고 있는 것


         ◦ 망자의 죽음을 헛되이 하지 않도록 남은 우리가 해야할 일


         ◦ 그리스도의 십자가 죽음에 동참할 수 있는 용기


         ◦ 그리스도를 십자가에 버려 두신 성부의 뜻을 되새김




  결론:


    (1) 망자의 영혼을 하느님께 봉헌함


    (2) 가족을 잃은 우리의 슬픔과 그 빈자리에 하느님 몸소 임하시길 간절히 원              


    (3) 망자가 죽음을 통해 하느님과 합일하였듯이 살아있는 우리도 하느님과 합              일하여 망자와 일치함




장례미사 강론 구성 (2)




(미사 시작 때에)


  1) 미사에 참석한 모든 신자들에게 이미 알고 있지만 다시 한 번 누구를 위한 미    사인지 주위를 환기시킴


  2) 유가족들의 슬픔을 함께 나누며 고인의 명복을 빌어 주고, 모두 마음을 모아     기도할 것을 권고함




(고별식에 앞서서)


  1) 고별식-망자를 하느님 나라에로 전송함


  2) 하느님과 합일할 순간이 임박했음 – 슬픔만이 아닌 부활의 순간을 기다리는         기쁨과 희망의 순간이 되도록 망자의 영혼을 도움


  3) 고인을 전송하는 우리의 마음 – 부활에의 희망, 천국에서의 재회 약속


  4) 그리스도를 잃은 성모의 고통을 소개하며 이 이별의 순간이 하느님 안에서 열    매맺는 시작임을 알려줌


  5) 죽음을 이기신 그리스도의 부활에 직접 참여하러 가는 고인을 편히 갈 수 있    도록 잠시 슬픔을 억제하고 함께 기도로써 도울 것을 권고함


  6) 망자도 하느님 나라에서 우리를 지켜보며 우리를 위해 기도할 것임








            장례미사 강론의 구성 (3)




  1. 유가족의 슬픔에 동감을 표명하도록 최선을 다함.


  2. 우스개 소리나 웃음을 삼감.


  3. 하느님께서 유가족의 슬픔을 위로해 주시도록 기도하는 마음으로 일관함.


  4. 강론에서만이 아니라 전례 외의 대화에서도 유가족이 신앙으로써 슬픔을 극복    할 수 있도록 도와줌.


  5. 강론시 의무적이고 상투적인 언어 사용이나 지나친 미사여구에 의해 오히려     유가족의 아픔에 이질감을 느끼도록 해선 안됨.


  6. 강론시 언어 사용에 있어서 한국고유의 예의에서 벗어나지 않는지 특별히 주    의를 기울여야 한다.

















 


     장례 예식서


     성교 예규


  레지오 활동수첩


밤샘기도(연도)


입관 기도


출관 기도

무덤 축성

도     묘

하관 기도


23-30


30-33


34-36

52


52-54


95-119

162-164

95-100

(시편 50-129)

120-124


126-130

130-135


90-104

113-126(새연도)



104-107


107-108

109-111




숫자는 쪽수


※ 본당에서 작성해야 될 문서 – 장례미사 신청서, 망인대장, 신자확인


     3. 장례예식의 유의사항






1) 장례미사를 드리기 전에 그 전날이나 당일이라도 유족들이 모두 고해성사를 보게 하고, 고인을 위해 미사 중에 영성체하며 기도하도록 사제는 권고하며 준비시켜 줄 것이다. 그리고 별지와 같은 방식으로 고인과 그 가족에 대한 간단한 인적 사항을 미리 작성함으로써 강론을 준비할 수 있고, 망인 대장에 기록하는 것도 잊지 않게 된다.




2) 영구가 성당에 도착하면, 성당에 따라 사정이 다르겠지만, 상례적인 관습으로 보면 성당 입구에 미는 차 위에 관을 놓고, 관보를 덮고 유족들이 관을 중심으로 양편으로 나뉘어 서서 서로 마주보고 있으면서, 예절을 하러 나오는 사제를 기다리고 있다. (만일, 망자 집에 가서 사제가 출관 예절을 했다면, 관을 바로 제대 앞까지 운구해 정돈을 해놓고 미사를 기다리고 있는다).




3) 사제는 개두포, 장백의, 띠, 영대, 갑빠를 입고, 성수를 든 복사와 함께 십자가를 앞세우고, 예절서를 들고 제대로 나가 인사하고, 성당문 쪽으로 나와 관 앞에 나와 서서, 고인에게 명복을 비는 경의를 표하는 인사를 하고, 즉시 “성호경”으로부터 예절을 시작한다.




4) 장례 예식은 예식서에서 34쪽부터 순서대로 한다. 예식서의 N. 33을 하고 관위에 성수를 3번(가운데, 왼쪽, 바른쪽)을 말없이 뿌리고, 시편 기도문을 예절서 순서대로 한다.




5) 기도문을 마치면, 다시 경의를 고인에게 표하고 십자가와 복사를 앞세우고 제대 앞으로 돌아와서 인사하고 제의실로 들어가, 갑빠를 벗고 제의로 갈아입고, 제대로 나와 미사를 시작한다.


   사제가 그러는 동안, 교우들은 관을 제대 앞으로 이동하여 안치하고, 고인의 사진을 교우들이 바라보도록 관 앞에 놓고 미사에 임한다. (시체는 신자인 경우는 발이 제대쪽으로 안치: 성직자인 경우는 머리가 제대쪽으로 안치한다)




6) 사제는 미사를 본기도부터 시작한다.


   (미사 중이나, 사도예절 전에 정식으로 강론을 하지 않을 경우, 본기도 전에 사제는 정숙한 분위기를 만들고, 고인을 위해 명복을 다함께 기도하자는 짤막한 말을 하고 약간의 침묵을 가진 다음 본기도를 하면 좋겠다)




(예) “이제 우리는 43세의 젊은 나이에, 어느 누구도 원치 않았지만 근 4 개월간 암으로 고생하시다가, 기어이 우리와 운명을 달리하신 고 ……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내 드리며, 고인의 명복을 빌고자 우리는 이렇게 모였습니다. 이러한 자리, 이러한 모임을 우리 중에 누가 원해서 이렇게 모였겠습니까?! 그러나, 더 마음 아픈 것은 그렇게도 믿었고 의지했던 남편을 여의시고, 어절 수 없이 그 손을 놓고 떠나 보내 드려야 하는 아픈 가슴을 안고 눈물을 흘리시는 부인과 철 모르게 아버지를 찾으며 매달릴 어린 세 자녀들을 남겨둔 채 우리 곁을! 평소에 자주 드나드시며 어려울 때나 기쁠 때 찾아와 하느님께 기도하시던 이 자리를! 마지막으로 다녀 가시며, 영영 떠나시는 고인을 위해, 또한 남아있는 유족들의 안녕과 생활을 위해, 이 미사와 예절을 통해 한 마음으로 기도드립시다!” …… 하고 잠시 침묵을 지킨 다음, “기도합시다!”…… 하며 본기도를 시작한다.




7) 장례미사에 강론은:


  복음 후에 하든지, 고별식 전에 하든지 할 것이다.


  미사 중 전문은 3양식을 쓰는 것이 좋다.


  미사 중에 죽은 이를 기억하는 부분에서 “오늘 세상을 떠난 ……를 기억하소서”하고 잠시 묵념을 가지면 좋겠다. 미사 중에 “서로 평화의 인사를 나누십시오! ……는, 참례하고 있는 이들이 슬픔 중에 있고, 외인들은 이해를 못함으로 이 부분은 생략하는 것이 좋겠다. 미사를 마치면, 즉시 관 옆에 있는 초에 불을 켠다. 그러는 동안, 유족들은 각각 준비한 초에 촛불을 켜들고, 관을 중심으로 서로 마주서서 예절에 임하도록 한다.




8) 미사를 마치고, 사제는 제의실로 들어가 제의만 벗고, 다시 갑빠를 입고(깝빠가 없으면, 제의 입은 채로) 성수와 향로를 든 복사와 함께 십자가를 앞세우고, 제대로 다시 나와 인사하고 관 앞에 가까이 서서, 고별식에 임한다.




+ 강론을 안하게 되는 경우, 사제는 : –




  “이제 우리는 고인을 위해 하느님께 교회 예절인 미사 봉헌을 통해 명복을 기도했습니다. 이제 이어서, 다시 한번 고인의 죄의 용서와 평안한 안식을 기원하는 고별예식을 시작하겠습니다.” …… 하고, 간단하게 예절의 뜻을 일러주며, 기도하게끔 한다.




9) 사제는 강론을 하게 되는 경우, 강론을 마치고, 예절서 47쪽 N.46부터 순서대로 한다. 사제는 N. 46을 하고, 먼저 향로에 향을 넣은 후, 복사에게서 성수채를 받아들고, 성수를 뭍혀 망자에게 약간의 경의를 표한 다음 성수를 말없이 뿌린다. 그리고, 다음으로 향을 받아 같은 양식으로 향을 드린다. 장소가 협소하면, 사제는 자기가 서있는 자리에서 크게 3번만 드린다.




10) 다음으로 예식서에 N.47, 48과 N.192로 끝맺는다.


    묘지까지 사제가 따라가지 않을 때는 N.47, 48, 56과 N.192로 끝맺으면서,


   “세상을 떠난 ……의 영혼과 죽은 모든 믿는 자들의 영혼이 천주의 인자하심으로 편안함에 쉬어지이다”를 하면서 고인에게 십자표로 강복을 주면서 끝나면 좋겠다.




11) 이렇게 예절을 마무리하면서,


    “고 ……를 위해, 바쁘신대도 이렇게 끝가지 같이 기도해 주신 여러분들께 또한 감사드립니다. 장지까지 정중하게 모셔 주시기 바랍니다.” …… 하고 퇴장 성가를 한다.




12) 사제는 출관시 다시 성당 문까지 다라 나와 “묘지에서 하는 기도”를 하든지, 그렇지 않으며, 출관하는 것을 잠시 바라보다가 제의실로 퇴장하면 되겠습니다.




※ 묘지로 가는 도중 시신을 모신 유족들은 성가와 연도, 묵주의 기도를 계속함으로써 인생의 허무함과 죽음을 묵상하며 고인의 명복을 기도함과 동시에 남은 가족들이 신앙 안에서 잘 살아갈 것을 다짐하는 정숙한 분위기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 (성교예규 124쪽 …… “행상” 부분을 참고하여 행할 것)






묘지에 이르러서




              ※ 성교예규 126쪽 …… “도묘” 부분을 참고할 것




+ 사제는 무덤에 이르러 중백의 영대, 갑빠를 입고 도표와 같이 예절 준비를 한다. 모두가 관을 향하여 엄숙히 서서 성가 ……번을 한다.


   “장례예식서” …… 52쪽 53번을 성호경으로 시작한다.




– 무덤축성 기도문


– 무덤과 관위에 성수를 뿌리고, 분향한다(3번씩).


– 55번의 하관 기도


– 56번의 “신자들의 기도”를 주례한다.


– 이어서 “성교예규” …… 126쪽의 “도묘” 기도문과 “하관” 기도문을 신자들로 하         여금 시작하도록 한다.


– 기도문을 마치면 작업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무덤에 하관하는 작업에 들어가도록 한다.


– 하관하는 동안 성가를 부르며 모두가 지켜보도록 한다.


– 하관하여 정리되었으면 주례 사제, 이어서 상제들의 순서대로 교우들이 무덤 속 관에 “성수”를 차례대로 3번씩 뿌리며 망자의 명복을 기도한다. …… “망자, 평안함에 쉬어지이다!”


– 이어서 장손으로부터 시작하여 관 위에 흙을 한 삽 떠서 3번 나눠 뿌려 덥기를     차례대로 한다.


– 어느 정도 덮였을 때 흙을 단정하게 정리한 다음 …… 준비된 꽃이 있으면 한 송이씩 헌화한다(관 위에 던져 헌화).


– 헌화가 끝나면 작업하는 인부들이 성묘한다.


  그 모습을 상제들이 지켜보다가, 상당히 덮였으면 물러나 하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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