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플리치오 교황 Simplicius

 52. 심플리치오 교황 Simplicius  468~483

교황 심플리치오는 468년 3월 3일에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교항 심플리치오의 재임 기간 중에 동방 교회와 다시금 분쟁이 발생하였다. 동로마 황제는 칼케돈 공의회의 결정 사항들을 배척하였으며, 단성론을 지지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것은 황제가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을 확장시키기 위해서는 단성론에 대한 지지가 유리한 가능성을 제공한다고 판단하였기 때문이었다. 교황 심플리치오는 이러한 황제의 조치에 항의하였으나 아무런 성과도 없었다. 황제의 후계자 역시 전임자의 노선을 견지하였다. 그는 482년 콘스탄티노폴리스의 총대주교에게 하나의 신앙 정식을 작성하도록 명령하였다. 이 신앙 정식은 모든 제국을 위한 종교 칙령으로서 적용되어야 했고, 신앙 정식은 칼케돈 공의회의 중요한 결정들을 포기하는 내용으로 작성되도록 명령되었다. 그래서 그리스도인들은 이 신앙 정식을 거부하였고, 단성론자들 역시 자신의 주장과는 자못 다르다는 이유로 이 신앙 정식을 거부하였다. 교황 심플리치오는 황제가 동방의 세 총대주교를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 아래 두려고 시도하자 이를 거부하였다. 교황 심플리치오는 483년 3월 10일에 서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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