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노첸시오 6세 교황 Innocenz 6.

 232. 인노첸시오 6세 교황  Innocenz Ⅵ.  1352~1362

1352년 에티엔(Etienne Aubert) 추기경이 인노첸시오 6세라는 이름으로 교황에 선출되었다. 그의 선임 교황 클레멘스 6세는 1342년 그를 추기경에 임명하였다. 또한 그는 오스티아 교구의 교구장으로 재직하였다. 교황으로 선출되자마자 인노첸시오 6세는 교황청의 기구 축소를 단행하여 경비의 지출을 줄였다. 그리고 지금까지 전통으로 내려오던 교황의 선거 공약 관행을 폐지시켰다. 하지만 친인척 중용으로 교황 인노첸시오 6세의 개혁 의지는 방해를 받기도 하였다. 아비뇽의 유배 생활은 교황의 입지를 궁지에 몰아넣고 있었다. 로마로 귀환해야 한다는 요구는 거듭 제기되었고, 이러한 요구와 관련해서 교황 인노첸시오 6세는 불확실한 여건 때문에 자신의 개혁 구상을 착실하게 추진할 수 없었다. 로마로의 귀환마저도 불투명하였다. 1356년 독일의 제후들이 발표한 「황금 문서」는 교황의 동의 없이도 국왕의 선거가 가능하다는 사실을 선언하였다. 교황 인노첸시오 6세는 1362년 9월 12일 아비뇽에서 서거하였다.


이 글은 카테고리: 예비신자교리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