갈리스토 3세 교황 Calixtus 3.

 248. 갈리스토 3세 교황  Calixtus Ⅲ.  1455~1458

교황 갈리스토 3세는 원래 이름이 알폰소(Alfonso de Borgia)였고, 1378년 발렌시아(Valencia) 근교에서 출생하였다. 그는 매우 박학한 법률가였다. 그는 국왕 알폰소 5세의 위임을 받아 대립 교황 클레멘스 8세의 퇴위에 기여하였고, 이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발렌시아 교구를 통치하였다. 1444년 추기경에 서임되었고, 1455년 4월 8일에 교황으로 선출되었다. 교황 갈리스토 3세는 교황 직무 수행 초기에 이미, 콘스탄티노폴리스의 해방과 그곳에 거주하고 있던 그리스도교인들을 해방시킬 것을 서약하였다. 이를 위해 교황 갈리스토 3세는 다양한 목표를 설정하였다. 우선 벨그라드의 해방과 터키군의 퇴각(1456년 7월 22일)을 일차적인 목표로 정하였다. 하지만 유럽의 국가들의 힘을 모으는 데 있어서 성공하지 못하였다. 그래서 교황 갈리스토 3세는 헝가리와 알바니아를 지원하였고, 이 지원을 위해 바티칸의 예술품을 희생시켰다. 교황의 이러한 노력은 모든 이의 호응을 얻지는 못하였다. 파리의 대학은 교황의 태도에 비판을 가하였고, 특히 교황의 친인척 등용은 비난의 대상으로 부각되었다.


  교황 갈리스토 3세는 카탈루냐족과 함께 교회 국가에 속하는 성들을 점령하였고, 자신의 조카 베드로에게 천사의 성을 지휘하는 지휘권을 양도하였으며, 베드로를 다른 조카와 함께 추기경에 임명하기도 하였다. 1458년 8월 6일 교황 갈리스토 2세가 서거할 당시 로마에서는 카탈루냐족에 저항하는 봉기가 일어났다. 교황 갈리스토 3세는 친인척 등용주의를 제외하고서는 교회에 대한 사랑에 가득 찬 삶을 살았다. 그리고 터키의 위협을 방어하는 데 심혈을 기울이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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