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게네스-저서(실천윤리 작품)

 



15.3.4. 실천윤리 작품


「기도론」(De oratione):33권으로 되어 있는 이 저서는 기도에 관한 최초의 체계적인 작품으로서 큰 가치를 지니고 있으며 영성신학에 관한 많은 자료를 제공해 준다.  제1부(서론-17장)에서는 기도에 대한 일반적인 가르침을 서술하며,  제2부(18-31장)에서는 「주의 기도문」에 대해 해설하고, 부록(32-33장)에서는 기도의 자세, 장소, 종류 등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이 작품을 통해 우리는 오리게네스가 얼마나 깊은 영성과 개인적인 신심을 갖고 있었으며, 하느님의 섭리에 온전히 의탁하는 사람이었음을 확인할 수 있다.


기도는 하느님과 대화하는데에 그 목적이 있으며, 마귀의 유혹과 그밖에 자기 자신의 본능적 욕구를 억제하기 위해 유익하며 필요하다고 그는 강조한다.  또 하느님은 우리가 노력하는 만큼 우리에게 사랑과 은총을 주시지만 은총은 무엇보다 먼저 하느님께서 거저 주시는 선물이라는 점을 역설한다.


「순교에 대한 권고」(Exhoratio ad martyrium):50장으로 되어 있는 이 저서에서, 부친을 따라 항상 순교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차있던 오리게네스는 박해의 시련과 역경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굳센 믿음으로 주님을 증거하는 사람만이 하느님을 상면하여 영생의 기쁨을 얻을 수 있다고 역설하면서 신자들에게 용기를 주고 있다.  순교는 구체적으로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를 지는 길이며, 하느님은 이 지상의 것을 버리고 희생한 우리들에게 응분의 상급을 주실 것이라고 강조한다.


이 글은 카테고리: qqqnewsbuss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유주소를 북마크하세요.

답글 남기기

이메일 주소는 공개되지 않습니다. 필수 필드는 *로 표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