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적의 그레고리우스-생애

 

28. 기적의 그레고리우스



28.1. 생애


기적의 그레고리우스는 소아시아에 있는 뽄도 지방의 네오체사리아의 부유한 이교 가정에서 213년에 태어났다. 그는 고향에서 법률학과 수사학을 공부한 다음 그의 동기 아테노도루스와 함께 페니치아의 베리투스(지금의 베이루트)라는 곳에서 학업을 계속하고 있었다. 마침 그의 매부가 빨레스티나에 집정관 보직을 받고 근무하게 되어, 형제는 누이의 초청을 받아 체사리아에 와서 지내게 되었다. 그때 오리게네스가 알렉산드리아를 떠나 체사리아에 머물면서 신학 강의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이들 형제는 오리게네스를 만나 새로운 체험을 하면서 그리스도교에 입문하게 되었다. 그들은 5년간(233-238년) 오리게네스의 강의를 들으면서 신앙생활에 대한 체험과 신학 지식을 심화시켰다. 고향에 돌아온 그는 아미세아의 페디미우스 주교로부터 주교품을 받고 네오체사리아의 첫번째 주교가 된 다음 복음선포에 일생을 바쳤다. 그는 264년에 바울로 사모사따의 이단 문제로 소집된 안티오키아 주교회의에 참석하였으며, 270년 경에 사망하였다. 그에 대한 전기가 5가지 있는데, 사목생활 동안 많은 기적들을 행하였다고 하여 그의 이름에 “기적의”(Thaumaturgos)란 별명이 붙게 되었다. 그는 오리게네스의 충실한 제자로서 그의 신학을 열렬히 따랐으며, 실천과 행동의 사도적 인물이었다. 특히 니싸의 그레고리우스가 쓴 그의 전기(傳記)에서는 그를 까빠도치아 학파의 창시자로 칭송하고 있다. 교회는 그의 축일을 11월 17일에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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