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일과 주간 평일

 

1. 주일과 주간 평일




(1) 주일




1) 주일의 명칭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주일을 중요시한다. 이는 성서에 근거를 둔 것이다.1) 초기 그리스도교의 주일에 대한 명칭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① 주님의 날(묵 1,10).


② 여드레날 ; 새로운 시작과 가장 위대한 창조를 의미.


③ 주간 첫째날.


④ 태양의 날 ; 유스티노가 처음으로 사용하였다.


⑤ 주님의 부활의 날.


⑥ Cena Domini.




2) 그리스도교의 주일 거행에 대한 증언들




a. 신약 성서


주일의 중요성에 대해 언급하고 있고,  초기 교부들은 이를 근거로 주일 신학을 펼쳤다.


① 4복음서 ; 주간 첫날 예수가 부활하여 나타나셨다고 기술하고 있다.


     Lk 24,23 ; 말씀과 식사의 구조.


     Jn 20,26-29 ; 모임과 주님의 현존 그리고 수난과 부활에 대한 증언.


② 사도행전(20,7) ; 대화 – 빵의 나눔 – 대화의 구조.


③ 바오로(1Cor 16,2) ; 헌금, 애덕 실천의 날.


주간 첫날에 큰 의미를 부여하고 있다. 즉 주간 첫날은 주님이 부활하신 날이고 주님이 공동체에 나타나신 날이며 빵을 나누고 애덕을 실천한 날이다.




b. 교부들의 문헌


디다케를 중심으로 살펴 보기로 한다. 디다케 14,1에서는 우선 성찬례에 앞서 죄의 고백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디다케에 의히면 주일은 그리스도교의 집회의 날이고 자유로운 시간을 가질 수 있는 날이었다.2) 또한 창조의 첫째날을 기념하는 날이고 그리스도교 입문을 위한 성사의 날이기도 하였으며, 주교 서품식도 이 날에 거행하였다. 그리고 주일에는 말씀을 듣고 성찬례를 거행하였다. 따라서 이날은 화해의 날이었고 그리스도교 신자들에게 있어 기쁨의 날이었다.




c. 4세기 이후


콘스탄티누스 대제 이후 일부 지역에서 주일에는 일을 쉬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규정들이 생겨나게 되었는데, 노동의 쉼, 주일 참여의 의무가 생겨났다. 이것이 중세 이후 유대 안식법에 연결되면서 주일이 소극적 참여로 퇴보하게 되어 그 축제적인 성격이 약화된다. 15c에 이르러서는 주일에 노동하는 것을 대죄로까지 여기에 된다.3) 이런 법적 개념은 부활 기념이라는 기쁨을 빼앗게 되었다.




d. 제2차 바티칸 공의회 이후


① 하나로 모임(in unum convenire)


② 하느님의 말씀을 들음(Verbum Dei audientes)


③ 성찬례 기념(Eucharistian participantes)


감사송(특히 주일)이 많이 생겨나게 되었다.




(2) 주간 평일




주간 평일도 성주간과 연결하여 작은 성주간의 의미를 부여하게 되었다.4) 특히 수요일과 금요일에 의미를 부여하였는데, 그것은 단식의 날로써 위선자들과 같이 월·목요일에는 단식하지 말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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