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가정 축일입니다. 성가정 축일은 예수님과 마리아와 요셉이 이루신 가정을 본받아 더욱 가정생활을 충실하게 하고, 서로 사랑하고 존경하고 이해하는 가정생활을 다짐하는 날입니다. 또한 성가정이 될 수 있는 이유는 예수님께서 계시기 때문입니다. 내 가정의 주인을 예수님으로 모실 때 나의 가정 또한 성가정이 될 수 있습니다.
어떤 가정이 성가정입니까? 주님을 우리 집의 가장으로 모시고, 서로 사랑하고 아끼고, 이해하는 가정이 성가정 아니겠습니까? 함께 기도하는 가정이 성가정 아니겠습니까? 아이는 부모를 존경과 사랑으로 대하고, 부모와 자녀 사이에 벽이 없는 가정. 부모는 자녀에게 자신의 감정대로 대하지 않고, 사랑으로 대하는 가정. 부부의 사랑이 지극하고,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가정. 그 가정이 바로 성가정입니다. 나자렛의 성가정이 그렇게 하셨습니다. 사랑과 존경과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임을 통해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었습니다.
우리 가정은 성가정입니까? 서로 아끼고 사랑하고 있습니까? 함께 기도하는 시간이 있습니까? 자녀가 비밀을 간직한 채 부모로부터 멀어지고 있지는 않습니까? 부모는 자녀를 물질로만 키우고 있지는 않습니까? 내 가정이 성가정이 되기 위해 필요한 덕목이 무엇인지를 함께 대화로 알아내 보시길 빕니다. 대화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