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당에서 열심히 가정방문을 하는 나이 드신 할아버지가 계셨습니다. 그런데 그의 대자가 냉담을 하고 있었습니다. 할아버지는 열심히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그 대자와 친한 사람들에게 도움을 청했습니다.
“여보게들! 그 형제가 성당에 다시 나올 수 있도록 나와 함께 기도해 주지 않겠나!”대자와 친한 사람들은 할아버지의 말씀에 귀를 기울이게 되었고, 함께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기도하면서 자연스럽게 다가가 신앙에 대해서 이야기 했고, 기도하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 대자의 자동차가 중앙선을 넘어 달려오는 차를 피하려다가 길 아래로 굴렀는데, 차만 부서지고 다친 곳이 없었습니다. 구조를 기다리면서 그는 감사했습니다. 천년보다 더 긴 시간을 보내면서 자신이 잘못 살아온 것을 알게 되었고, 대부님과 형제자매들의 기도 덕분에 자신이 살았음을 감사하게 되었습니다.
그는 다시 성당에 나오기 시작했고, 고백성사를 준비하기 위해서 예비자 교리반에 들어가 예비신자들과 함께 열심히 배우고, 그동안 무관심했던 것들을 새롭게 익히기 시작했습니다. 그렇게 두 달 동안 준비하고 그는 고백성사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성체를 모시며 기쁘게 신앙생활을 하였습니다.
할아버지와 기도를 부탁받은 형제들은 하느님께 감사를 드리며 기도의 힘을 다시 한번 체험하게 되었고, 기도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더 많은 기도를 해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