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절의 놀이: 연도
명절에는 가족이 함께 모였으니 여러 가지 놀이를 하며 밤을 새우기도 합니다. 서로 즐긴다면 어떤 놀이를 하던 간에 기쁨을 줄 것입니다. 지금의 놀이 형태는 몇몇은 즐기고, 나머지는 구경하거나 뒤치다꺼리를 하는 형태입니다. 그러므로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연도”입니다. 신앙인들에게 있어서 추석의 놀이는 “연도”가 되어야 합니다. 물론 연도는 놀이가 아닙니다.
하지만 가족 모두가 모여서 연도를 바치며 조상들을 기억하고, 자녀들에게도 자연스럽게 연도를 가르치며, 조상들을 위해 기도하게 한다면, 자녀들에게는 신앙이 생기고, 가풍이 생기며, 조상들에게는 큰 기쁨이 되고, 가족들에게는 한 자리에 모여 일치할 수 있는 시간이 생길 것입니다. 그러므로 추석의 놀이는 반드시 “연도”가 되어야 합니다.
연도를 바치고 가족들이 둘러앉게 되면 서로가 이야기할 수 있는 분위기가 형성이 됩니다. 손자 손녀들이 요즘 어떻게 살아가는지, 부모님들이 어떻게 살고 계시며, 어떻게 자식들을 키웠는지 자연스럽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입니다. 그렇게 연도를 통하여 가족이 조상들을 기억하고, 서로가 함께 모여 기도하며, 친교를 나눌 때, 그 가정은 더욱 건강한 가정, 풍요로운 가정이 될 것입니다. 또한 천국에서 조상들이 얼마나 기뻐하겠습니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