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명한 상속

 

현명한 상속



어떤 부자가 죽어가게 되었는데 자신에게는 아들이 한명밖에 없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자신이 죽게 되었는데 많은 재산을 놓고 죽으려니 걱정이 되었습니다. “재산을 아들에게 물려줘야 하는데 지금 아들은 멀리 유학을 가고 없고, 내가 죽으면 저 교활한 하인이 내 재산을 몽땅 차지해 버리고 말텐데…” 이런 걱정을 하다가 한 가지 꾀를 내어 종을 불러 유언을 했습니다.



“자네! 그동안 수고가 많았네. 그래서 나의 모든 재산을 자네에게 주겠네. 집이며 땅이며, 모든 재산을 다 자네에게 주네. 대신 한가지부탁이 있네. 이 편지만은 아들에게 아버지로서 마지막으로 전하는 말이니 뜯어보지 말고 전해주게”



이 말을 남기고 부자는 죽었습니다. 종은 주인 아들이 돌아오기만을 학수고대하면서 재산을 관리해서 몇 배로 늘려놨습니다. 마침내 아들이 돌아오자 교만한 종은 지금까지 있었던 모든 일을 이야기 해 주면서 유서를 내어 주었습니다. 그리고 유서를 가지고 자신의 집에서 빨리 사라지기를 바랐습니다.



허탈한 마음으로, 유산이라고는 편지 한 장 달랑 받은 아들은 유서를 펼쳐보았습니다. 그런데 그 유서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습니다. 



“이 종을 너에게 준다.”



결국 아버지는 자신의 모든 재산을 아들에게 물려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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