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첫 날
새해 첫 날,
주님을 찬미하며 이 날을 시작합니다.
이날은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기대할 수 없었던 것을 기대하게 하시고,
계획할 수 없었던 것을 계획할 수 있게 해 주시는 나의 주님께서, 나에게 주신 선물입니다.
한 처음 천지가 창조되기 전부터 나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선물입니다.
떠오르는 태양으로 이 날을 비춰 주시고
하이얀 구름을 보내시어
그 위에 나의 계획을 세워보라 하십니다.
바람은
나의 손을 잡고 성당으로 인도하고,
감사하는 마음으로 미사에 참례한 나에게
사제를 통하여 축복을 베풀어 주시고,
목동들의 경배를 기쁘게 받아 주시는
아기 예수님의 미소를 통하여
나를 사랑해 주심을 고백해 주십니다.
새해 첫 날,
주님께 감사하며 이 날을 시작합니다.
나의 주님께서는
언제나 좋은 것을 마련해 주시고,
감당할 수 없는 은총을 아낌없이 쏟아 부어 주십니다.
그리고 힘내어 올 한해를 살아가라 하시며, 함께 해 주시겠노라고 약속해 주십니다.
새 날을 주시고, 나를 이끌어 주시는 분.
그분! 바로 나의 주님이십니다.
나! 주님의 크신 사랑 안에서
올 한해도
성실하게 살아가겠노라고 다짐해 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