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시는 분은 누구이신가?
깊은 잠에 들어 모든 것을 잊고 살아왔던 나
보아야 하는 것 보지 않으려 했고
들어야 했던 것 듣지 않으려 노력했고
그렇게 살다가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는 내가 되었으니…
….
잠들어 있는 나를 깨우시는 그분은 누구이신가?
“사랑하는 그대여! 일어나거라!”
“일어나서 나에게로 오너라!”
라고 말씀하시는 그분은 누구이신가?
…
새벽닭이 아침을 깨우듯이
나 또한 그분의 목소리에 벌떡 일어나게 되는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