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세계대전

    Ⅳ. 제3차 세계대전




         1. 제3차 세계대전은 기필코 일어나게 될 것인가 ?


 하나님은 원래 인간시조를 창조하시고 그에게 세계를 주관하라고 축복하셨기 때문에(창세기 1장 28절1)), 사탄의 타락인간을 앞세워 가지고 먼저 이 축복을 완성한 형의 비원리세계를 이루어 나아가는 것을 허락하시지 않을 수 없었으며, 그 반면에 하나님은 복귀섭리 의하여 그 뒤를 따라 나오시면서 그것을 하늘편으로 빼앗아 넘기는 역사를 해오셨다는 것은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사실이다. 그러므로 인류역사의 종말에는 사탄편도 하늘편도 모두 세계를 주관하는데 까지 나아가지 않을 수 없게 되어,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가 양립하게 된다. 그리하여 이러한 두 세계의 최종적인 분립과 통합을 위하여 세계대전은 오게 되는 것이다.


 이와같이 제1차 제2차의 대전은 세계를 민주와 공산의 두 세계로 분립하기 위한 싸움이었으므로, 다음에는 이 분립된 두 세계를 통일하기 위한 싸움이 와야 하는 것이니, 이것이 곧 제3차 대전이다. 그러므로 제3차 대전은 반드시 있어야 하는데 그 싸움에는 두 가지 길이 있는 것이다.


 첫째는 무기로써 사탄편을 굴복시켜 통일하는 길이다. 그러나 통일된 후에 와야 할 이상세계는 온 인류가 다 같이 기뻐하는 세계여서, 이 세계는 원수를 무기로써 외적으로만 굴복시켜서는 결코 이루어지지 않는 것이기 때문에, 그들을 다시 내적으로도 굴복시켜서 충심으로 기뻐하게 하지 않으면 안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인간의 본성적인 욕구를 만족시킬 수 있는 완전무결한 이념이 없어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싸움의 둘째 길은 무기로 인한 외적인 싸움을 하지 않고, 전적으로 이념에 의한 내적인 싸움으로써 곧장 사탄세계를 굴복시켜 통일하는 길이다. 인간은 이성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결국 이성으로 굴복하고 이성으로 하나될 때에만 완성한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지게 되는 것이다.


 이 두 가지 싸움의 길 중에서 어느 길에 의하여 하나의 세계가 이루어질 것인가 하는 것은, 인간의 책임분담 수행 여부에 따라서 결정될 문제이다. 그러면 이 길에 필요한 새 세계의 이념은 어디서 나오게 될 것인가 ?


 인류를 하나의 이상세계에로 인도할 수 있는 이념은, 가인형의 인생관으로 세어진 공산주의세계에서 나올 리는 만무한 것이다. 왜냐하면 가인형의 인생관은 인간 본성의 내적인 성향을 막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이 이념은 반드시 아벨형의 인생관으로 세워진 민주주의세계에서 나와야 할 것인데, 우리가 지금까지 알고 있는 바 민주주의세계의 어떠한 기존 이념도, 공산주의의 이념을 굴복시킬 수 없었다는 것은 이미 역사적으로 증명된 사실이다. 그렇다면 이 이념은 기필코 민주주의세계에서 새로이 나오지 않으면 아니되는 것이다.


 새로운 이념이 나오기 위하여는 새로운 진리가 나와야 할 것이니, 이 새로운 진리가 바로 아벨형의 인생관의 근본이며, 따라서 민주주의의 근본이 될 것은 물론이다. 지금까지 시대를 따라, 보다 더 새로운 진리를 찾아 나온 역사발전과정이 그러했던 것과 같이, 이러한 새로운 진리가 나오게 되면, 그것은 많은 인간들이 지금까지 진리라고 믿어온 낡은 것과 상충하게 될 것이므로, 오늘의 민주주의세계에 있어서도 또다시 가인 아벨이 두 입장으로 분립되어 서로 싸우게 될 것이다. 그러나 이 새로운 진리가 민주주의세계에서 승리의 기반을 가지게 되고 더욱 나아가 공산주의의 이념을 굴복시킬 때에, 마침내 하나의 진리에 의한 하나의 세계는 이루어질 것이다.


 하나님이 이 새로운 진리를 주시어 온 인류를 하나의 이념으로 통합하시려는 섭리를 사탄이 먼저 알고 자기를 중심하고 인류를 통합하려고 거짓 것을 참 것인 양 내놓은 사탄편 이론이 바로 변증법적 유물론이다.


 변증법적 유물론은 이론적인 근거를 세워 영적인 존재를 말살하려 한다. 이러한 유물론의 입장은 신이 없다는 것을 증거 하려다가, 결과적으로 사탄 자신도 없다는 논리 스스로 뒤집어쓰지 않을 수 없는 자멸의 경지에 빠지고 말았다. 더우기 사탄은 역사의 종말을 알고 있으므로 자신이 멸망할 것도 잘 알고 있다. 따라서 결국은 사탄 자신이 섬김을 받지 못할 때가 올 것을 짐작하여, 자신의 희생을 각오하소 신을 부정하고 나선것이 바로 변증법적 유물론인 것이다. 그러므로 민주주의세계에서 그 이론을 뒤집어 놓을 수 있는 진리를 내놓지 못하는 한, 하늘편은 언제나 사탄의 이론적인 공세를 면할 길이 없는 것이다. 여기에 하늘편에서 새로이 완성적인 진리를 선포하지 않으면 안되는 복귀섭리사적인 근거가 있는 것이다.




         2. 제3차 세계대전에 대한 섭리적인 개요


 제3차 대전은 복귀섭리를 시작하신 이래, 최종적으로 민주세계로 하여금 공산세계를 굴복시킴으로써 이상세계를 복귀하게 하시려는 전쟁이다. 복귀섭리의 관점에서 보면, 제1차 대전까지 하늘편 세계에서는 식민지를 세계적으로 확보함으로써, 복귀섭리를 위한 정치와 경제의 판도를 넓혀 민주주의의 소생적인 기대를 세웠고, 제2차 대전으로는 민주주의의 장성적인 기틀을 세계적으로 수립함으로써, 민주세계의 판도를 튼튼하게 하였다. 이제 제3차 대전으로는 새로운 진리에 의하여 완전한 아벨형의 인생관을 세움으로써, 민주주의의 완성적인 기대를 조성해야되며, 이 기대 위에서 온 인류를 하나의 세계에로 이끌어 가야만 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제3차 세계대전은, 복귀섭리의 역사노정에서 3단계까지 연장하면서, 역사의 종말기에 이르러 하늘편에서 횡적으로 탕감복귀하는 최종적인 전쟁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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