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발 방지

재발 방지책 마련에 대한 고심

현 성 김대건 안드레아 시애틀 한인 성당은 시애틀 대교구 관할 성당으로서 시애틀 대교구의 방침을 따릅니다.

사제는 한국 소재 대전교구에서  5년의 임기로 파견됩니다

지난 20여년간 매 신부님이 오실 때마다 미국 실정을 모른다, 영어를 모른다 하며 신자들의 지나친  요구나 충고를 받아들여야만 했습니다. 만약 이를  거부할 경우 이번 사태처럼 대전교구로, 시애틀 교구로 투서와 직접 대전 교구 주교님과 연락하는 월권 행위를 서슴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앞으로는 어떤 문제가 발생될 경우 사제의 파견 교구는 대전 교구이지만  현재 성당은 시애틀 대교구의 원칙과 방침을 따라야 하므로 사제 파견 교구보다 현 시애틀 교구에 결정의 우선권을 주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냅니다.

시애틀 교구와 대전교구의 이원적 체계가 아닌 시애틀 교구의 관리하에 두는 단일적 시스템으로 한층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것이 우리의 입장입니다.

무슨 일이 생기면 여기서는 교구에 우선적으로 연락을 하고 도움을 청하고 방침대로 따르는 중에 대전교구에서 바로 사재를 소환하시거나 사태 파악을 위해 다른 라인을 움직이시는 것은 성당내의  혼란을 가중시킬 수 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두 교구가  합일한 방법으로 이런 문제를 해결할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우리 사목회는 그래서 이러한 방법을 논의하고 있습니다. 

  1. 현 소속 교구에서 (위치상) 교구 방침대로 모든 문제점이나 건의 사항들을 해결할수 있도록 파견사제가 매뉴얼을 교육받으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현 소속 교구의 사목 방침, 재정운영 방법들을 교육받는 것입니다.

 2. 사목위원이나 단체장 또는 봉사자들의 임기가 끝나 교체될때마다 장기적 성당 보호 차원에서     Leadership Training 을 받을 수 있도록 계획하고 진행해야 합니다. 

  1. 일반 신자들의 안건이나 의견은 매달 이루어지는 구역모임이나 단체 모임에서 구역장,단체장을 통해 모아질수 있도록 체계화시켜야 합니다. 
  2. 또한 모든 신자들이 어느 단체에 소속되어 있거나 봉사하고 있지 않으므로 신자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서 사목회나 건의함을 통해 소통의 기회를 가질수 있도록 확대사목회의 같은 회의를 1년에 몇번 기획해야 합니다. 
  3. 성당내의 문제점(예를  들면 폭력이나 성희롱 등)은 교구의 핫라인을 통해서 직접 연락할수 있도록 교육하는 것입니다.
  4. 모든 단체와 구역들은 인수인계시에 당황하지 않고 그 단체나 구역의 고유한 특성들을 잘 보존 유지시켜 나갈수 있도록 각 단체의 정관, 회칙 등이 포함된 매뉴얼을 만들어 두어야 합니다. 

이번 사태는 참으로 놀랍고 충격적인 일입니다. 

이미 수차례에 걸쳐 이런 매뉴얼 작업과 교육이 이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들으려 하지 않고 인정하지 않으려는 일부 신자들의 폭력성에 다시 한번 분개하며 홍광철 세례자요한 신부님의 사목방침이 옳았음을 인정합니다. 

앞으로는 이런 슬픈 사태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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