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부님, 신부님들은 왜 신자의 얘기는 귀담아 들을려고 안 하시는 줄 모르겠어요. 오늘 약간의 오해가 있었습니다. 신부님께서 전혀 엉뚱한 얘기를 하셔서 저도 모르게 그만 화를 내고 말았답니다. 신부님께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은데 말하지 못하고 속만 상하고 그냥돌아만 왔습니다. 사제한테 감히 화를 냈다는 사실도 저 자신이 용납이 되지를 않아요. 신부님도 마음이 불편할거라 생각되서 화해를 청하고 싶은데 어떡할까요? 신부님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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