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인명 – 군터(Gunther)
축일 – 10월 9일
성인구분 – 성인
신분 – 은수자
활동지역 – 니데랄타크(Niederaltaich)
활동연도 – +1045년
같은이름 – 꾼터
성 군터는 헝가리의 성 스테파누스(Stephanus)의 사촌이고 성 헨리쿠스(Henricus) 황제와도 집안간이다. 따라서 그는 덕스러운 친척들의 영향을 많이 받고 자라났지만, 15세 때까지는 야심만만한 귀족이었을 뿐이다. 그러나 성 고데하르두스(Godehardus)의 큰 영향을 받고 자신의 모든 재산을 희사하고는 로마(Roma)를 순례하였다. 그는 돌아오는 길에 니데랄타크에서 수도자가 되었다. 그러나 그의 회개는 불완전했기 때문인지, 자신의 낮은 신분에 만족하지 못하고 괼딘겐의 원장이 되려고 하였으나 실패하였다.
그 후 그는 온전히 하느님께 신뢰하고 높은 덕을 쌓게 되면서부터는 스스로 낮은 신분과 은수 생활을 갈망하게 되었다. 1008년 그는 라딩 숲 속의 은둔소로 갔으나 그의 명성을 듣고 제자들이 몰려들므로 다시 바이에른(Bayern)의 린크나크로 가서 살았다. 그는 은수생활을 하면서도 문전걸식을 하였고, 남는 것은 가난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었다. 그는 90세를 일기로 편안히 숨을 거두었다.
